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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박근혜 대선 출마하려면 더 개방적 처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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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인터뷰

[뉴스핌=이영태 기자] 오는 12월 18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경기지사는 9일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더 개방적이고 공정한 처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촉구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에 출연해 "원래 당헌당규의 정신에 의하면 당의 구조와 여러가지 경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이 다음 대통령 후보로 출마하면 안된다. 거꾸로 말하면 당의 대표나 최고위원을 맡은 사람은 대통령 후보 출마자격이 없다는 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당헌의 정신은 대선 1년6개월 전부터 대선후보가 되려는 사람은 대표나 최고위원 직을 맡으면 안된다"며 "그런데 지금 박 위원장은 대표, 최고위원 모두를 합친 것을 뛰어넘는 엄청난 비대위를 맡고 있는데, 물론 본인이 맡겠다는 게 아니라 당시 국회의원들이 맡아달라고 요청했다. 반대하는 분도 있었지만 다수가 요청해 맡았기 떄문에 예외로 한다고 됐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의 언급은 당권을 장악한 박 위원장이 당헌상 대통령에 출마하면 안되나 예외를 인정할 테니 자신 등이 요구하고 있는 완전국민경선제 도입 등에 있어 보다 신축적인 수용태도를 보이라는 압력의 의미를 담고 있다.

김 지사는 그러나 전날 대권도전을 선언한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이 박 위원장에게 '킹 메이커'가 돼달라고 주문한 것과 관련해선 ""무슨 취지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박 위원장은 우리 새누리당의 굉장히 훌륭한 대통령 후보"라며 "그 분을 능가하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고 국민들은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만약 제가 경선에서 박 위원장을 이기면 제가 새누리당 후보로서 야당에서 어떤 후보가 나오더라도 꺾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나왔다"며 "국민들이 보기에는 박 위원장이 여전히 제일 좋은 후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우리가 볼 때하고 국민들이 볼 때하고 차이가 있다"고도 했다.

김 지사는 이어 "정치는 산수가 아니고 생물"이라며 "지금 지지율이 1%라고 해 영원히 1%는 아니고 시간이 변하면 민심도 변하고 정치도 생물처럼 바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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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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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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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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