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동 금융위원장> |
김 위원장은 이날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국가경영전략연구원 수요정책포럼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추가 일괄 저축은행 구조조정은 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분명히 했다. 김 위원장은 "앞으로 금융감독원의 정기검사에 공시 등에 따라 저축은행 퇴출여부가 결정된다"며 "일괄해서 (구조조정을)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예금보호한도의 5000만원 이하 조정에 대해선 "지금은 저축은행의 구조조정을 진행하는 단계이므로 예금보험한도를 낮추면 저축은행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현재로서 그럴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최근 우리금융지주의 민영화에 대한 금융권 노조의 반발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우리금융은 국민혈세로 공적자금을 투입한지 11년이 지났다"면서 "국민의 것은 국민에게 돌려줘야지 투쟁 대상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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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