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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올해 600대 기업 141조 투자계획"… 전년비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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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5.6조 투자… 전년비 6.9% 증가 그쳐

[뉴스핌=최영수 기자] 올해 국내 600대 기업의 투자규모가 141조원에 이를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가 600대 기업(응답기업 436개,72%)을 대상으로 지난해 투자실적 및 올해 투자계획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올해 투자규모는 140조 7719억원으로 전년(125조 6217억원)보다 12.1% 증가한 것이다. 글로벌 경기둔화로 경제환경이 불투명한 상황에서도 이처럼 투자가 늘어난 이유는 기업들이 경쟁력 제고를 위한 선행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섰기 때문으로 전경련은 분석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은 전년대비 11.3% 증가한 93조 3801억원, 비제조업은 13.6% 증가한 47조 3918억원으로 조사됐다. 제조업은 전자부품⋅장비, 자동차⋅부품 등이 투자 확대를 주도하고, 비제조업은 전력⋅가스⋅수도, 통신⋅IT서비스 등의 투자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600대 기업의 2011년 투자실적은 전년대비 6.9% 증가한 125조 621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0년 대규모 투자 증가(22.6%)에 따른 기저효과가 일정부분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전년대비 3.6% 증가한 83조 9129억원, 비제조업은 전년대비 14.3% 증가한 41조 7088억으로 나타났다.

(자료:전국경제인연합회)
기업들이 올해 투자를 확대하기로 한 이유는 경쟁력 제고를 위한 선행투자(32.4%), 신성장산업 등 신규사업 진출(20.5%) 등으로 나타났다.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는 신성장동력산업 육성(25.5%), 자금조달 지원(20.0%), 감세기조 유지 등 세제지원(18.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투자 결정에 영향을 미칠 경제변수로는 국내외 경기 회복 여부(69.8%) 등을 꼽았고, 비경제변수로는 대선 등 국내의 정치적 불확실성(32.3%)을 지목했다. 기업들은 투자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비경제변수로 ‘국내의 정치적 불확실성(32.3%)’을 꼽았다.

전경련 관계자는 "세계 경제성장 둔화에 따른 수요 위축과 대선 등 정치적 불확실성 증대로 향후 기업들의 투자심리가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가 지속될 수 있도록 포퓰리즘식 정책을 지양하고, 신성장동력산업 육성과 금융⋅세제 지원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사개요>
1.조사대상: 2010년 말 기준 매출액순 600대 기업(외부감사 대상 비금융권 기업)
2.조사기간: 2012.1.16~2012.3.9
3.조사방법: 설문지 및 조사원 구술조사 병행
4.조사내용: 2011년 투자 실적 및 2012년 투자계획, 투자 결정요인 및 정책과제 등
5.유효표본: 436개(회신율 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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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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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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