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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4월 1만3819대 판매…전년比 13.6%↓

기사입력 : 2012년05월02일 13:50

최종수정 : 2012년05월02일 13:52

[뉴스핌=김기락 기자] 르노삼성차는 4월 내수 5122대, 수출 8697대 등 총 1만3819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6% 감소한 수치다.

내수는 SM5와 SM3의 선전에 힘입어 전월 대비 7% 늘어난 5122대를 판매했다.

특히 SM3는 지난 3월 새롭게 선보인 SM3 BOSE® 스페셜 에디션의 인기에 힘입어 20.7%의 높은 신장률을 보여 4월 내수 판매를 이끌었다.

SM5도 주력 차량으로써 7.9% 늘어난 2676대를 판매해 내수시장에서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수출은 SM3가 전월 대비 30.9% 늘어난 3797대다. 또 중국으로 본격 수출을 선언한 올뉴 SM7(수출명 탈리스만) 368대를 첫 선적했다.

이성석 르노삼성차 영업본부 전무는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한 SM3 BOSE 스페셜 에디션과 유가 상승으로 인해 연비를 향상시킨 SM5 에코 임프레션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판매는 꾸준히 늘어가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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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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