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갤럭시S3 출시 수혜주는 누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아이씨디·에스에프에이·AP시스템 저평가 매력주

[뉴스핌=고종민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S3' 출시일이 임박하면서 아이씨디·에스에프에이 등 수혜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갤럭시S3의 출시는 재차 AMOLED(아몰레드) 업체들의 주가 모멘텀을 자극할 수 있다.  노키아·모토로라 등 글로벌 휴대폰 업체들이 최근 아몰레드 스마트폰을 내놓는 가운데 갤럭시S3의 출시는 아몰레드 장비와 재료의 수요를 더욱 이끌 수 있는 것. 최근 삼성증권은 올 한해 AMOLED 산업의 공급 초과율을 0.4%의 타이트한 수준으로 분석했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가 2분기 A3 공장의 완공을 앞두고 A2P3 라인의 양산 가동 시기에 장비 발주를 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특히 SMD와 LG전자의 공정 이슈와 무관한 ▲아이씨디(ICD, TFT 식각장비: oxide 와 LTPS 식각장비) ▲에스에프에이(SFA, 물류장비)를 비롯해 SMD의 기술 로드맵과 일치하는 장비를 공급하는 ▲AP시스템(ELA, LITI, LLO) ▲원익IPS(박막봉지 장비. 공급 전)가 수혜주로 꼽힌다. 또 재료업체로 덕산하이메탈이 SMD의 일부 아몰레드 유기물질 소비 수혜 기업으로 거론된다.

아이씨디는 SMD에 AMOLED, LGD에 옥사이드(oxide)-TFT용 드라이 에처를 납품한 바 있다. 앞으로 TFT와 칼라 증착 등 업체들의 공정 적용 기술에 상관없이 안정적인 비즈니스가 가능한 업체이다. 특히 HDP 에쳐 장비의 경우, 공급업체가 없어 현재는 독점적으로 공급할 전망이다.

에스에프에이는 SMD의 기존 라인에서 대부분의 후공정 장비를 공급해 A3공장과 이후 대면적 아몰레드 공정 투자에서도 수주가 예상된다.

AP시스템은 SMD의 신규라인에서 고해상도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신규장비 수주 능력을 갖췄다.

덕산하이메탈은 경쟁업체의 시장 진입 우려속에서 SMD의 HTL 재료층 수요를 이미 확보한 상태다. 재료의 경우, 전방업체의 납품 인증이 필요해 덕산하이메탈이 경쟁력을 갖췄다.

업계 관계자는 "주가 수준(밸류에이션) 측면에선 아이씨디 에스에프에이 AP시스템을 저평가 매력주로 꼽을 수 있다"며 "AMOLED 산업의 성장성이 높기 때문에 하반기의 성장모멘텀을 고려하여 분할 매수하기에 부담없는 가격"이라고 했다.




▶ 와와TV 전격 오픈 ! 수익률 신기록에 도전한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