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넥슨(대표 서민)은 27일 넥슨 포털을 통해 소셜네트워크게임 '럭키 스페이스(LUCKY SPACE)'의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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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럭키 스페이스'의 웹 화면이다. |
'럭키 스페이스'는 '럭키 트레인(LUCKY TRAIN)'으로 유명한 미국의 소셜게임 개발사 어빗럭키(A Bit Lucky, CEO Frederic Descamps; 프레데릭 드캠프)가 지난해 9월 페이스북을 통해 선보인 소셜네트워크게임(SNG)이다. 유력 게임 매거진인 ‘게임프로(GamePro)’가 발표한 ‘2011년에 출시된 최고의 페이스북 게임 순위’ 2위에 오르는 등 현지 언론으로부터 많은 호평을 얻은 바 있다.
'럭키 스페이스'는 게이머가 우주 속 미지의 행성의 주인이 돼 탐사를 통해 획득한 자원들로 건물을 짓고, 주어지는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며, 행성을 발전시켜나가는 ‘우주건설 시뮬레이션’의 장르를 표방하고 있다.
'럭키 스페이스'의 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 김주남 실장은 "넥슨 포털을 통해 화려한 그래픽과 독특한 게임방식을 갖춘 소셜 게임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어빗럭키의 우수한 노하우가 녹아 든 럭키 스페이스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어빗럭키는 미국의 실리콘밸리에 소재한 소셜 게임 전문 개발사로, 첫 작품인 ‘럭키 스페이스’와 ‘럭키 트레인’은 페이스북에서 모두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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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