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왼쪽부터 김용현 CJ헬로비전 상무 / 김학수 화웨이코리아 전무 / 이오은 이베이코리아 상무 / 크리스최 에이씨티에스콤 CEO / 장윤식 한국MVNO협회 회장(한국케이블텔레콤 대표) / 이통형 아이즈비전 회장 / 임정모 제트티이코리아 이사 / 김태경 온세텔레콤 상무 |
[뉴스핌=노경은 기자] MVNO 사업자들이 협의체를 구성하고 휴대폰 수급과 유통을 위해 직접 발벗고 나선다.
한국MVNO협회(회장 장윤식)와 휴대폰 제조사인 에이씨티에스콤, 제트티이코리아, 화웨이코리아 및 유통업체인 이베이코리아(Auction, G마켓)는 27일 ‘MVNO단말유통협의체(가칭)’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MVNO협의체는 앞으로 MVNO 활성화를 위해 단말기 수급 및 유통에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며 추후에는 MVNO전용 단말기도 공동으로 제조, 유통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정기적으로 모임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MVNO서비스 이용자는 다양한 유통망을 통해 저렴한 핸드폰을 쉽게 구매하고 자신에게 맞는 서비스와 요금제를 제공하는 사업자를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MVNO 시장 확대는 물론 오는 5월 1일 방통위에서 시행하는 단말자급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MVNO협회 관계자는 "협의체를 통해 MVNO 이용에 가장 큰 걸림돌 이었던 핸드폰 수급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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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