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삼성, 여수세계박람회 '창조적 공존, 함께 그리는 미래'

기사입력 : 2012년04월26일 11:00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장순환 기자] 삼성이 2012여수세계박람회서 '인류의 미래'를 함께 그린다.

삼성은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93일간 여수에서 개최되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독립기업관에 지상 3층, 연면적 2,659.3㎡의 삼성관(Samsung Pavilion)을 마련했다.

배 형태의 독특한 외관 디자인이 돋보이는 삼성관은「창조적 공존, 함께 그리는 미래(Living Creatively, Imagining Together)」를 주제로, '해구(海球)시대' 바다와의 호혜적 매개자로서의 삼성의 역할을 보여 준다.

삼성은 이번 박람회의 주제인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에 맞추어 인류의 환경오염이 가져 올 암울한 미래를 극복하고, 미지의 세계인 바다의 무한한 가능성을 살리기 위해 개인, 기업, 국가 등 모든 주체가 자연의 아름다운 공존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삼성은 자연의 근원인 '빛·바람·물'로 구성된 화려한 공연을 통해 삼성관을 찾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계획이다.

삼성은 지구의 아름다움을 되찾기 위해 빛, 바람, 물의 결정체를 찾아가는 소녀의 여정을 거대한 영상과 공연이 어우러진 복합 퍼포먼스로 펼쳐, '인류애와 자연의 상생'을 위한 삼성의 미래 기술 개발 의지를 표현하는 동시에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관은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삼성SDI 3사가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공연에 등장하는 빛, 바람, 물은 각각 삼성SDI, 삼성전자, 삼성중공업을 상징한다.

미래 지구와 환경을 위한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삼성SDI의 다양한 노력들을 보여주는 파도 형태의 독특한 친환경 전시공간도 삼성관의 또 다른 볼거리다.

삼성관은 5월 12일 개관되며, 1일 총 15회 공연과 박람회 기간 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관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삼성전자 기업블로그(삼성투모로우, http://samsungtomorrow.com)와 웹사이트(www.samsungexpo2012.com)를 통해 볼 수 있다.



▶ 와와TV 전격 오픈 ! 수익률 신기록에 도전한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