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산은금융지주가 주우식 전 삼성증권 부사장을 영입한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산은금융지주는 오는 23일 이사회를 통해 주 전 부사장을 수석부사장으로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주 전 부사장이 영입되면 산은지주는 윤만호 사장 아래 주우식 수석부사장, 그리고 최윤석ㆍ구동현ㆍ서상철 부사장 체제를 갖추게 된다.
산은금융지주 측은 삼성전자에서 IR팀장으로서 활약을 한 점을 고려해 추진 중인 기업공개(IPO) 작업에 주 전 부사장이 힘을 실어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주 전 부사장은 경복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미국 코넬대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았으며 재정경제원 조사홍보과장과 법무담당관, 지역경제과장 등을 거쳐 지난 1999년 삼성전자 국제금융담당 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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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