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북한이 '광명성 3호'를 발사하기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되었으며, 이번 미사일 발사 준비가 평화적 목적이라는 사실을 재차 강조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이어 북한의 류금철 조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 부소장은 외신기자회견을 통해 '광명성 3호'를 발사하기 위한 조립과 준비가 이날 중으로 모두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미국과 동맹국들은 이번 주 말 께로 예상되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탄도 미사일을 시험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고있다.
일본 정부도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 중이다.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는 다수의 현지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할 경우 대응 방안에 대해 다른 나라들과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를 위반하는 것이라며 발사 실험을 중단하라는 압박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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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