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 캠페인, 어린이에 이어 운전자까지 확대
[뉴스핌=김기락 기자] 르노삼성차가 올해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한다. 주요 계획은 어린이 교통 안전을 위한 스쿨존 캠페인 및 전기차와 연계한 친환경 활동,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기부 등이 골자다.
르노삼성차는 어린이의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프로그램과 친환경 에코액션(eco ACTION) 캠페인 등 2012년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04년부터 진행 중인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캠페인은 올해 어린이는 물론 운전자로 교육 대상을 확대해 더욱 강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행정안전부와 힘을 모아 스쿨존에서 운전자들의 서행 운전을 유도하는 스쿨존 캠페인을 전개하고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초등교사 교통안전 연수, 어린이 교통안전 캠프 등을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또 지난해 1만여 명의 시민과 함께한 르노삼성차의 친환경 캠페인 ‘에코액션’은 올 한해 전기차와 연계한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향후 선보일 전기차 SM3 Z.E(Zero Emission Car)를 소개하고 친환경 활동뿐 아니라 친환경 차량에 대한 기술 및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나기성 르노삼성차 홍보본부장은 “르노삼성자동차는 올 한해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기업시민의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 동반 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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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