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서울시가 시내 올해 신규 채용 예정이 있는 외국인투자기업 128곳에 우수인력 채용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시가 지난해 9월 20일부터 11월 7일까지 외국인 직접투자(FDI) 규모가 50만 달러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809곳 중 128곳이 올해 2429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 128곳의 외투기업은 이달부터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job.seoul.go.kr)가 구인홍보와 상담 등을 지원한다. 영업장 증설 등 투자확대가 예상되는 49곳은 직접 방문하고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시·자치구 등 관련 부서와 협의해 현장방문에서 나온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가며 규제개혁 등 제도개선도 정부에 적극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https://img.newspim.com/news/2020/10/12/2010121005477870_t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