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홍보대행사 샤우트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가 글로벌 컨설팅 서비스 업체인 웨거너 에드스트롬과의 합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샤우트 웨거너 에드스트롬으로 사명을 정하고 시너지 효과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전 세계 18개 지사를 둔 웨거너 에드스트롬은 최근 호주, 벨기에, 인도, 케냐, 남아프리리카공화국 등에 진출하며 글로벌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김재희 샤우트 커뮤니테이션즈 코리아 대표는 “이번 합병으로 국내 고객들에게 선진화된 마케팅 기법을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 2003년 설립 후 포스코,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나이키 골프, 혼다자동차, 블리자드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