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최고의 고객 서비스에 대한 의지와 다짐을 담은 '고객약속카드'를 전달한다고 27일 밝혔다.
고객약속카드에는 전 임직원이 새로운 행명과 마음가짐으로 개척정신, 신속·적극, 국제적, 창의, 신뢰 등 은행의 5대 핵심가치를 실천해 가장 고객중심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 카드는 이달 말부터 전담 직원들을 통해 전국 700여 명의 우수고객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1월 행명을 변경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2월부터 본격적으로 고객과의 적극적인 만남을 통해 새롭게 변화된 모습과 보다 차별화된 상품 및 서비스 제공 의지를 전하고 있다.
지난달 29일과 지난 8일에는 한국가구박물관에서 리차드 힐 행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직접 참석해 주요 고객과 만찬을 가졌고, 전국 주요 도시를 순방하며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과 변화의 약속을 전하는 만남의 행사를 가졌다.
1962년부터 50년 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을 주거래 은행으로 이용해 온 박해룡 고객은 "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행명만 바뀌었을 뿐 그 DNA는 변함이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한국의 문화, 정서를 기반으로 선진 금융 기법을 통한 신 상품 출시를 선도하는 은행으로 한국에서 고객들과 동반 성장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소매금융총괄본부 크리스 드브런 부행장은 "고객 입장에서 가장 추천하고 싶은 은행으로 서도록 고객과의 대면자리에서 뿐만 아니라 일상 업무에서도 고객을 모시는 일을 가장 중심에 둘 것을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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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