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경제

속보

더보기

[재벌가DNA-이부진③] 일엔 ‘엄하고’, 사람엔 ‘다정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다양한 캐릭터와 재능, "이 사장, 야무지다"

재계 주요 그룹의 후계자들이 뛰고 있다. 창업 오너 세대가 세상을 떠나며 그들의 2세, 3세, 4세로 이어지는 새로운 오너십의 등장이 눈길을 끈다. 오너 패밀리 간 사업을 승계 받고, 이를 분리하고 경쟁하면서 한국식 오너 경영문화가 개화 중이다. 창업세대의 DNA를 물려받고 경영전면에 나설 준비를 하는 후계자들. <뉴스핌>은 연중기획으로 이들 후계자들의 ‘경영수업’ 측면에서 성장과정과 경영 스타일, 비전과 포부 등을 짚어본다.<편집자주>


[뉴스핌=강필성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을 만나본 사람들에게 그의 인상을 물으면 답변이 꽤 다채롭다.

“굉장히 꼼꼼하고 엄격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배짱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여성 특유의 부드러운 느낌이었습니다.”

꼼꼼하면서 대범하고, 부드럽고 엄격하다는 정서상 상반된 첫 인상에 대한 평가가 함께 나온다.  

이부진 사장에 대한 총평을 단적으로 정의하기가 쉽지 않다.  다양한 캐릭터속에 담겨진 재능때문일까, 아니면 조용한 CEO 역할에 만족하는 성격때문에 스스로를 드러내지 않아서 나오는 주변의 다양한 판단때문일까. 

'야무진' 삼성가의 3세 여성 경영인, 이부진 사장은 아무튼 남다르다.


◆ 일에는 철두철미, 때론 직원과 소주도

호텔신라 내부사정을 잘 아는 한 인사는 “사장으로서 업무에는 꼼꼼하고 엄격하지만 일반 직원에게는 친숙하고 자상한 면모도 함께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1월 삼성그룹 사장단 신년하례회에 참석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허리끈을 질끈 묶고 있다. <사진=김학선 기자>
상황과 대상에 따라 이부진 사장이 내비치는 면면이 다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실제 이부진 사장은 일에 있어서는 굉장히 ‘엄격한 사람’으로 통한다. 이부진 사장이 나이가 어린 여성 CEO이라는 이유로 편하게 대하는 호텔신라 임원들은 아무도 없다. 오히려 사업 보고를 할 때면 바짝 긴장한다는 것이 호텔신라 안팎의 이야기다. 

이부진 사장이 허술한 보고에는 꼼꼼히 캐묻거나 추궁하기 일쑤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일선 현장 직원에 대해서는 ‘상냥한 CEO’로 통한다.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여직원들에게 속옷을 선물하기도 하고 ‘셀카를 찍어달라’는 직원의 요청에 흔쾌히 팔짱을 껴주기도 한다. 

이부진 사장이 종종 젊은 여직원들과 삼겹살에 소주를 마시고 노래방을 가며 함께 스킨십을 나눈 일화는 호텔신라 내에서도 유명하다.

때문에 이부진 사장에 대한 다채로운 평가는 양면성이라기보다는 공(公)과 사(私)의 구분이 정확한 CEO라고 하는 편이 적절하다.

일례로 이부진 사장은 임직원들이 있는 곳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에게 ‘오빠’라고 부르거나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에게 ‘아버지’라고 호칭한 적이 단 한번도 없다고 한다. 항상 ‘이재용 사장님’, ‘회장님’ 등 깍듯한 호칭을 부른다.

행여나 호텔신라에서 그룹 행사를 하게 되면 그 역시 다른 임원과 함께 호텔 로비에 정중하게 '오빠, 이재용'이 아닌 '삼성전자 사장, 이재용' 마중에 나선다. ‘가족’과 ‘일’을 냉정하게 구분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 삼성가의 꼼꼼함과 대범함을 물려받아

이부진 사장의 경영 스타일도 이처럼 두 가지 측면이 함께 관측된다.

그룹내 한 고위 관계자는 “이부진 사장은 일반적 경영 현안을 챙길 때는 굉장히 꼼꼼하고 철저하게 계산적이지만, 본인이 확신이 선다면 과감하게 사업을 발벗고 밀어 붙일 정도의 추진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6월에 열린 호암상 시상식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오른쪽>과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이 손을 잡고 입장하고 있다. <사진=김학선 기자>

때문에 이부진 사장이 ‘리틀 이건희’라고 평가되는 게 당연하다고 보는 이들도 적지 않다고 한다.   

어쩔때는 오히려 철저한 계산과 꼼꼼한 검증을 통해 사업을 진행하는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DNA의 흔적을 볼 수 있다고 호평하는 이들도 있다. 

또 본인이 확신이 생기면 ‘계산’ 이전에 과감하게 추진하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승부사의 근성 역시 고스란히 물려받았다는 평가도 주변에서는 한다.

그의 그런 기질은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유치전에서도 단적으로 드러난다. 사실 루이비통 유치전에 있어 이미 백화점 등을 통해 돈독한 관계를 쌓아온 롯데그룹에 승기가 기울었다는 평가가  당시 지배적이었다. 

롯데면세점이 시장점유율 60%를 차지하는 것에 반해 면세점 사업자 2위인 신라면세점은 면세점 외에 이렇다 할 유통망이 없었던 것이 사실.

그러나 패색을 점치는 여론에도 불구하고 이부진 사장은 루이비통 유치에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었다. 결정적으로 2010년 4월 LVMH그룹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이 방한했을 때, 이부진 사장은 승부수를 던졌다. 

당시 롯데그룹은 아르노 회장을 집무실로 초청한 반면, 이부진 사장은 직접 공항에 마중을 나갔다.  이 사장 개인이 전적으로 내린 판단이었다.

당시 전용기로 입출국을 해왔기 때문에 한번도 인천공항을 보지 못했던 아르노 회장에게  신라면세점을 보여줄 수 있었던 것도 이런 이부진 사장의 추진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로부터 8개월 후인 12월 루이비통은 신라면세점 입점을 확정지었다.

재계에서 이부진 사장이 나이 어린 오너일가의 여성CEO, 온실속의 재벌 후계자라는 편견아닌 편견을  버리게 된 것도 이같은 경영적 성과가 뒷받침이 됐다.

이 외에도 지난해 호텔신라의 외식점에 한복입장이 거부당한 이후 이부진 사장이 직접 해당 고객을 찾아가 사과한 일, 호텔신라의 베이커리 ‘아띠제’의 과감한 철수 등이 모두 그의 과감한 결단력과 행동력을 보여주는 일화다.
 
"야무지다"라는 재계의 평가가 자연스럽게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아무리 삼성그룹 계열사라고 하지만 최근 몇 년간 폭발적으로 성장하게 된 것은 그저 ‘열심히’ 한다고 되는 것은 아닐 것”이라며 “처음에는 삼성가 규수정도로 평가했던 업계에서도 적잖은 경계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약력>

1970년 10월 서울 출생
1989년 대원외고 졸업
1994년 연세대학교 아동학 학사 졸업
1995년 2월 삼성복지재단 보육사업팀
1996년 1월 삼성복지재단 기획지원팀장
1998년 6월 삼성일본본사 담당과장
1999년 7월 삼성전자 국제경영연구소 담당차장
2001년 8월 호텔신라 전사기획팀 부장
2004년 1월 호텔신라 경영전략담당 상무
2009년 9월 호텔신라 경영전략담당 전무
2009년 9월 삼성에버랜드 경영전략담당 전무
2010년 12월~ 현재 호텔신라 사장, 삼성물산 상사부문 고문, 삼성에버랜드 경영전략담당 사장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은행 고정형 주담대 금리 첫 5% 돌파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달 은행권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5.11%로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5%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체 주담대 금리도 5개월 연속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26년 9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금리는 연 4.57%로 전월보다 0.17%포인트(p) 상승했다.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금리가 모두 오른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가계대출 금리는 연 4.96%로 전월보다 0.20%p 올랐다. 주담대 금리는 연 4.88%로 0.22%p 상승하며 지난 5월 이후 5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일반신용대출은 연 6.49%로 0.16%p, 전세자금대출은 연 4.57%로 0.22%p 각각 상승했다. 주담대 금리를 유형별로 보면 고정형은 연 5.11%로 전월보다 0.23%p 올랐다. 지난해 10월 이후 12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한은이 고정형과 변동형 금리를 구분해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3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변동형 금리도 연 4.76%로 0.23%p 상승하며 4개월 연속 올랐다. 김성준 한국은행 금융통계팀장은 "고정형 주담대 금리가 5%를 상회한 것은 2013년 1월 통계 편제 이후 처음"이라며 "국내외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지표금리인 은행채 금리가 상승한 것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은행채 5년물 금리는 154bp(1bp=0.01%p) 상승했다. 같은 기간 일반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146bp 올랐다. 올해 7월까지 보금자리론 금리가 다섯 차례에 걸쳐 총 125bp 인상된 점도 고정형 주담대 금리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은 오히려 줄었다. 신규취급액 기준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은 34.2%로 전월보다 1.1%p 하락했다. 반면 전체 가계대출의 고정금리 비중은 24.0%로 0.5%p 상승하며 2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가계대출 금리 상승에는 8월 기준금리 인상 이후 시장금리 움직임이 반영됐다. 지난달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3.17%로 전월보다 0.20%p 올랐고 은행채(AAA) 5년물 금리도 4.35%에서 4.53%로 상승했다. 김 팀장은 "8월 27일 기준금리 인상 이후 9월에는 CD와 은행채 등 장단기 시장금리가 대체로 20bp 안팎 상승했다"며 "가산금리 조정이나 가계대출 관리 강화도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9월 대출금리 상승에는 시장금리 상승이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기업대출 금리는 연 4.49%로 전월보다 0.19%p 상승했다. 대기업대출 금리는 4.37%로 0.16%p, 중소기업대출 금리는 4.63%로 0.25%p 각각 올랐다. 중소기업대출은 CD와 은행채 6개월물 등 지표금리 상승이 반영된 반면 대기업대출은 일부 은행의 저금리 대출 취급이 늘면서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작았다.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3.45%로 전월보다 0.24%p 상승했다. 순수저축성예금 금리는 3.39%로 0.25%p, 시장형금융상품 금리는 3.69%로 0.16%p 각각 올랐다. 대출금리보다 수신금리가 더 큰 폭으로 오르면서 신규취급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1.12%p로 전월보다 0.07%p 축소됐다. 잔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2.21%p로 0.01%p 확대됐다. 비은행금융기관의 1년 만기 정기예·탁금 금리는 저축은행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기관별로는 ▲저축은행(3.81%) ▲신용협동조합(3.69%) ▲상호금융(3.44%) ▲새마을금고(3.62%)로 집계됐다. 일반대출 금리는 ▲저축은행(9.80%) ▲신협(5.25%) ▲상호금융(5.09%) ▲새마을금고(4.97%)로 나타났다. eoyn2@newspim.com 2026-10-29 12:00
사진
김포·구리 등 그린벨트 풀어 7.7만가구 조성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경기 김포시 고촌읍 아라지구와 구리시 사노동 건원지구, 하남시 미사동 K-컬처 등을 포함해 서울 경계와 인접한 수도권 6개 구역이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돼 공공택지로 개발된다. 이들 6개 신규 공공택지에서는 총 7만67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8월 13일 발표한 '주택 신속공급대책'에서 공개한 3곳의 2만7200가구를 포함해 수도권에 총 10만4000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번 대책에서 서울 지역 공급 물량은 발표되지 않았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8·13 주택 신속공급방안'의 후속 조치로 수도권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 6곳을 선정하고 총 7만6700가구를 공급할 방침이다. 지역별 공급 물량은 ▲김포아라 3만7000가구 ▲구리건원 1만4600가구 ▲하남미사 K-컬처 1만2000가구 ▲하남감일2 6500가구 ▲의정부다락원 2600가구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 4000가구다. 수도권 신규 지정 공공택지 위치도 [자료=국토부] 이번 후보지는 경기도 김포시, 구리시, 하남시, 의정부시, 고양시 내 총 6곳이며 모두 서울 경계로부터 약 5㎞ 이내에 위치한 교통 요충지로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정부는 8·13대책에서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추가 지정해 총 10만가구 주택공급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 중 서울강서, 남양주도심, 경기광주역세권2지구의 2만7200가구 입지는 앞서 발표됐으며 이번에 나머지 7만6700가구의 신규택지 후보지가 추가로 발표됐다. 이번에 공공택지 후보지로 지정된 그린벨트 해제 예정지역은 이미 훼손돼 환경적 보전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으로 난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우려되는 지역이라 계획적·체계적인 개발이 필요한 곳이란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특히 해당 지구에서는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좋은 입지, 품질 좋은 주택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주택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시 고촌면 일대 아라지구는 서울 강서구와 인접해 있고 한강변에 위치해 주택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인근에 서울지하철5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이며 김포한강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도 위치해 지역간 이동이 편리한 곳이다.  구리시 사노동 일원 건원지구에서는 1만4600가구가 공급된다. 당초 '구리 E-커머스 신성장 첨단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나 사업성 부족 등을 사유로 장기간 보류된 지역으로 공공주택사업지구로 사업방식을 전환해 조성할 예정이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하고 잠실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용암천, 왕숙천 등으로 둘러싸인 지역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검토 등을 통한 자족기능 강화와 함께 수변생활권을 조성할 계획이다. 하남시 미사동 미사K-컬처, 1.2만호) 미사섬 인근으로 5호선이 위치하고 있고, 주변에 3호선, 9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으로 개통 시 서울 내 주요역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며, 미사경정공원, 한강 수변 등 우수한 경관자원도 보유하고 있다. 하남시 감일동 감일2지구에선 6500가구가 공급된다. 감이천을 통한 올림픽공원, 한강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으로 인근 하남 감일지구 내 추진 중인 3호선 연장사업과 연계한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감일지구와 연계된 통합생활권으로 조성하고, 인근에 위치한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과도 함께 연계해 서하남IC 개선 검토 등 하남시 내 교통난 해소방안을 적기에 마련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호원동 의정부다락원지구엔 2600가구 공급된다. 주한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잭슨이 포함된 부지로 인근에 도봉산, 중랑천 등이 위치하여 자연경관이 뺴어나고, 지하철 1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도봉산역과의 접근성도 우수한 지역이다. 고양시 대곡동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지구엔 4000가구를 짓는다. 대곡역은 GTX-A, 3호선 등 5개의 철도노선이 만나는 펜타역세권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개발 중인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는 대곡역 북측만 포함하고 있어, 남측을 포함한 체계적인 역사개발에 한계가 있는 지역이다. 이에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에 더해 대곡역 남측 부지도 일부 포함하여 환승체계 개선 등을 통해 단절된 역사를 입체적으로 연결하고 완성형 통합역세권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지난 8.13대책을 통해 마련한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이번 신규택지 6곳에 적용한다. 이를 통해 지구지정 단계부터 단계별 조기화 방안을 적용하여 '30년 내 착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발표지구의 투기 근절을 위해 투기방지 대책도 철저하게 시행할 방침이다. 미공개 개발정보를 이용한 투기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사업제안자인 LH의 전 직원과 업무관련자의 직계존비속의 토지 소유 여부를 조사했으며, 그 결과 투기 의심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지구와 인근 지역 내 최근 3년간 거래 2,917건을 대상으로 이상거래 조사수행 대상 654건을 선별하였으며, 추가 기획조사 등을 통해 위법의심 거래 적발 시 수사도 철저히 의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난 8.13대책 시 신규택지 발표를 예고하면서 서울 GB 전역과 서울 인접 수도권 GB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당시 지정된 지역 중 이번 발표한 신규택지 후보지의 영향권은 제외하고, 나머지 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여 국민 재산권 제약을 최소화하는 한편, 후보지 일대의 투기 수요는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홍지선 국토부 장관은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우수한 지역에 지속적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신규택지는 지구 지정부터 착공까지 모든 절차에 최단기 착공 모델을 적용하여 신속하게 공급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9 10: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