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저축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신상품 '꿈나무 평생저축' 2종을 출시하고 개선된 '내아이교육적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자년안심보험 가입형과 미가입형 2종으로 구성된 '꿈나무평생저축'은 만 18세 이하 개인이 1만원 이상 1년제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일 최고 100만원 범위에서 추가 입금이 가능하며, 만기 시에는 자동 재예치 및 분할인출(연 1회)할 수 있다.
자녀안심보험 가입형 상품은 연 3.45%의 기본이율에 자녀들을 위한 상해후유장애, 식중독, 폭력 피해 등을 보상해 준다. 자녀안심보험 미가입형 상품은 기본 이율이 3.75%다.
한편, '내아이교육적금'은 25세 이하 고객을 가입대상으로 하고, 3년제 기준 최고 4.85%의 이율이 보장되며, 일반적금과 달리 만기일 자동갱신, 만기수령금액 중 필요 교육자금 중도인출과 월적립금액 변경의 장점을 갖고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신학기를 맞아 자녀명의 저축통장을 함께 만들어 저축습관도 들이고 보험혜택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저축우수학생 시상, 해당모교발전기금전달, 청소년 금융교실을 운영하는 대구은행은 앞으로 청소년을 위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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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