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정부가 동해 심해에서 개발 중인 가스하이드레이트(불타는 얼음)를 오는 2015년부터 상업생산에 돌입하겠다는 소식에 가스관 관련주들이 오름세다.
16일 오전 9시 2분 현재 대동스틸이 4% 이상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이밖에 동양철관, 하이스틸 등이 상승세다.
기획재정부가 전날 발표한 `비전통 에너지 자원의 전망과 시사점' 보고서를 보면 국내에는 동해 심해저에 가스하이드레이트가 다량으로 매장돼 있다.
`불타는 얼음'으로 불리는 이 자원을 채굴하려고 2004년 자원개발사업 계획을 수립한 후 2015년 상업생산을 목표로 3단계에 걸친 조사ㆍ시추 작업이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부터 2014년까지는 시험적으로 생산하는 한편 최적의 상업적 생산기법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