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아이러브(www.i-luv.com) 사가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상을 연속으로 수상했다.
아이러브 사는 지난 14일 자사의 4개 제품이 세계 최고 권위의 ‘2012 레드닷(reddot) 디자인 상’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쇼(CES)에서 ‘2012 CES혁신상’과 또 다른 세계적 권위의 ‘2012 iF 디자인’ 상을 수상한 데 이어 세 번째 수상이다.
이로써 아이러브 사는 올해에만 가장 권위 있는 세계적 디자인 상을 연속으로 거머쥐며 최고 기업으로 거듭났다. 세계 4대 디자인 상에는 레드닷 디자인 상, iF 디자인 상, IDEA 상, 굿 디자인(Good Design) 상 등이 있다.
CES 혁신상도 디자인과 기능 면에서 모두 우수한 제품에 수여되는 상이다. 아이러브 사는 지난 6년 간 21개의 CES 혁신상, 2개의 iF 디자인 상에 이어 4개의 레드닷 디자인 상 수상기록을 갖게 됐다.
아이러브 사의 레드닷 수상 제품은 모비에어(MobiAir, 모델명: iMM377), 바이브로 II(Vibro II, 모델명: iMM155), 듀얼잭(Dual Jack, 모델명: iCB17/iCB27), 맥북용 어댑터와 케이블 시리즈 등이다.
모비에어(MobiAir, 모델명: iMM377)- 모비에어는 일반 스마트폰용 고음질 오디오 도킹 스테이션이다.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안드로이드, 윈도, 블랙베리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
바이브로 II(Vibro II, 모델명: iMM155)- 바이브로 II는 아이러브사의 특허 진행 중인 제품으로 아이폰, 아이팟을 도킹하여 사용할 수 있는 알림 시계이다. 아이러브 사만의 혁신 기술인 쉐이커(Shaker) & 웨이크업(Wake Up) 기술을 적용, 잠든 이들을 부드럽게 흔들어 깨운다.
듀얼잭(DualJack, 모델명: iCB17/iCB27)- 듀얼잭 iCB17모델은 애플 사의 모바일 기기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일반 스마트폰에 사용 가능한 데이터 및 충전기용 케이블이다. 경첩모양의 연결부위 디자인으로 애플 기기용 커넥터와 마이크로 USB 잭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 두 종류의 케이블을 따로 휴대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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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