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인플레 우려 '고개'에 美 연준 '연막'(상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QE 시행 후 역리포 등으로 과잉유동성 흡수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미국과 유럽이 대량 방출한 유동성이 인플레이션에 불을 당길 것이라는 관측이 연이어 나왔다. 특히 인플레이션이 아시아 지역을 가격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투자자들 사이에 경고음이 높아진 가운데 미 연방준비제도(Fed)는 3차 양적완화(QE)를 실시할 경우 인플레이션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를 고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간) 스탠다드 차타드의 피터 샌즈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연준과 유럽중앙은행(ECB)의 장기 저리 대출이 아시아의 자산 가격 상승과 인플레이션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서양의 대규모 유동성 공급이 다양한 형태로 아시아의 인플레이션과 자산 가격 상승을 일으킬 것”이라며 “아시아 지역의 무역이나 투자에 달러화가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어 아시아 경제는 ECB보다 미국의 통화정책에 더 취약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는 ECB의 대출과 관련 “부채위기로 인한 신용경색을 해소하기 위해 적절한 대응책이라고 인정하더라도 중장기적으로 유로화 가치를 떨어뜨리고, 인플레이션을 부채질하는 행위라는 사실을 부정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 연준은 양적완화를 통해 장기 모기지 채권이나 국채를 매입하는 대신 이 자금을 역리포와 기간예금 등 저리의 단기 융자로 걷어들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유동성 대량 공급에 따른 시장의 인플레이션 우려를 잠재우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내주 회의를 가질 예정이지만 3차 QE를 시행할 가능성이 낮다는 것이 투자자들의 중론이다.

JP모간의 마이클 페롤리 이코노미스트는 “투자자들 사이에 인플레이션 기대 심리가 높아질 경우 추가 QE는 유가를 포함한 상품 가격을 밀어올리고, 달러를 떨어뜨릴 것”이라며 “연준이 인플레이션 전망을 진정시킨다면 파장을 상당 부분 축소할 것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연준은 1, 2차 QE와 최근 오퍼레이션 트위스트까지 각기 다른 형태의 유동성 공급을 시행했다. 하지만 세 가지 모두 투자자들이 보유한 장기물 채권 비중을 줄여 장기 금리 하락을 유도하는 동시에 위험자산 투자를 늘리고 실물경기를 회생시키는 데 목적을 둔 것이었다.

연준은 3년간 이어진 유동성 공급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촉발될 위험은 낮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 하지만 시장의 우려와 인플레이션 기대치에 높은 관심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경기 회복 조짐이 보다 뚜렷해질 경우 출구전략과 관련, 연준이 운용의 묘를 높이기 위해 머니마켓펀드를 포함한 기관 투자자와 연계, 역레포를 활용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이와 관련, 라이트슨 ICAP의 루이스 크랜달 머니마켓 애널리스트는 “연준은 역레포를 유동성을 흡수하기 위한 전략으로 여기고 있지만 이는 신용 완화를 의미하는 채권 매입 프로그램과 맞물리면서 오히려 시장에 혼란을 야기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