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소니코리아, 가족형 프로젝터 핸디캠 HDR-PJ200 출시

기사입력 : 2012년03월07일 16:20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장순환 기자]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 www.sony.co.kr)는 풀HD 고화질 촬영 성능, 100인치 프로젝터 탑재 등 뛰어난 기능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까지 모두 갖춘 실속형 프로젝터 캠코더 HDR-PJ2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HDR-PJ200은 캠코더 9년 연속 판매 1위[1]에 빛나는 소니가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신개념 가족 엔터테인먼트 기기’로, 올해 소니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혁신적인 100인치 프로젝터를 탑재하여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PJ 시리즈 라인업의 보급형 모델이다. 까다로운 기능 보다는 편리함과 실속을 추구하면서도 동시에 고품질의 영상 촬영과 프로젝터 기능을 원하는 실속형 가족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특히 언제 어디서나 촬영한 영상을 프로젝터로 영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가족 파티나 돌잔치 등에서 편리하게 활용 가능한 것은 물론, 엄마 아빠가 책을 읽어주거나 자장가를 불러주는 등 따뜻한 일상의 모습들을 녹화해 취침 시 천장에 반복 틀어줄 수 있다.

또한 명절 연휴 등의 장거리 차량 이동 시 캠코더 하나만으로 손쉽게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등, PC로 영상을 추출하고 TV에 연결하는 등의 과정이 번거로워 촬영한 영상을 보지 않았던 가족 고객에게 가장 쉬운 영상공유 방법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각광 받고 있다.

이 외에도 HDR-PJ200은 강력한 풀HD 영상은 물론 최대 530만 화소의 스틸 이미지 촬영이 가능하며, 소니가 자랑하는 핸디캠의 핵심 구성 요소인 ‘Exmor R’ CMOS 센서 및 비욘즈(Bionz) 이미지 프로세서, 압도적인 손 떨림 보정 기능인 ‘뉴 스테디샷(SteadyShot™) 액티브 모드’를 지원하여 흔들림 없이 부드러운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칼자이스 바리오 테사 렌즈를 채용하고, 최대 25배의 광학줌을 지원해 선명하고 디테일한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캠코더가 자동으로 상황을 인식하고 최적의 모드를 결정하여 촬영하도록 해주는 인텔리전트 오토(i-auto) 기능, 동영상과 정지 사진을 동시에 촬영하는 듀얼 레코딩(Dual Recording) 기능은 물론 편리한 USB 충전 기능까지 다양한 부가 기능까지 고루 갖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10g이라는 캔커피 수준의 가벼운 무게와 기존의 자사 일반 풀HD 캠코더 수준인 59만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된 것이 장점이다.

특히 소니코리아는 이번 HDR-PJ200 출시하며 그 동안 소비자들이 기다려 온 특별한 구성의 패키지도 함께 내놓았다. 프로젝터 탑재 캠코더 모델 최초로 EBS의 인기 만화 시리즈인 ‘부릉부릉 브루미즈’ 시리즈 전편을 담은 ‘HDR-PJ200 브루미즈 프로젝터 팩’을 출시한 것.

이는 기존에 출시된 PJ시리즈 제품들이 직접 촬영한 영상 원본만 프로젝터로 감상할 수 있었던 데에서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것으로, 캠코더의 주요 소비자이자 가족의 핵심 구성원인 어린이들이 HDR-PJ200과 함께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고려한 것이어서,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실제로 소니코리아는 지난 3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베이비페어에서 HDR-PJ200 모델 및 브루미즈 프로젝터팩을 사전 판매하여 유례없는 최고 판매량을 기록하였으며, 3월 6일(화) 방송된 홈앤쇼핑 채널을 통한 홈쇼핑 판매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써보니] 트라이폴드 태블릿과 다르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2일 공개한 3단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예상보다 가볍고 얇은 형태가 먼저 느껴졌다. 크기와 구조상 무게가 상당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생각보다 부담이 덜한 편이다. 다만 한 손으로 오래 들고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전용 케이스나 거치대를 함께 사용할 때 가장 안정적인 사용감이 나온다. 펼친 화면은 태블릿을 떠올리게 할 만큼 넓고 시원하지만, 두 번 접어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태블릿과 확실히 다른 경험을 만든다. 동시에 두께·베젤 등 초기 모델의 구조적 한계도 분명히 느껴졌다. ◆ 10형 대화면의 시원함…멀티태스킹 활용도↑ 가장 인상적인 요소는 화면을 펼쳤을 때의 시야다. 10형 대화면은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크고 웹 검색·문서 작업에서도 확 트인 느낌을 준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다 펼친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3앱 멀티태스킹을 진행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특히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놓는 멀티태스킹 기능은 생산성 관점에서 기존 폴더블보다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세 개의 스마트폰 화면을 한 번에 펼쳐 놓은 듯한 넓이가 확보돼, 동시에 여러 작업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공간감이 느껴졌다. 이메일·인터넷·메모장 등 업무 앱을 한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고, 영상 콘텐츠를 켜둔 채 작업을 이어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영상 시청을 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 구조에서 오는 한계도 분명…베젤·힌지·두께는 '새로운 폼팩터의 숙제' 새로운 구조 특성상 아쉬운 부분도 있다. 우선 베젤이 비교적 두꺼운 편이다. 화면을 여러 번 접는 구조라 물리적 여유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보니 테두리가 두드러져 보인다. 상단 롤러(힌지 유닛 일부로 보이는 구조물)도 시각적으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화면 연결부 자체는 자연스럽지만, 힌지 구조물 자체는 어색하게 보일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닫은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는 완전히 접었을 때의 두께감이다. 구조상 여러 패널이 겹치는 형태라 다 접어놓으면 두껍게 느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다만 이는 구조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사용성에 치명적일 정도의 부담은 아니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왼쪽 화면부터 닫아야 한다. 반대로 닫으려 할 시 경고 알람이 울린다.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접는 순서가 고정돼 있다는 점이다. 오른쪽→왼쪽 순으로 접도록 설계돼, 반대로 접으려 하면 경고 알람이 울린다. 폼팩터 특성상 불가피한 방식이지만, 초기에 적응 과정이 필요하다. ◆ 태블릿과 겹치는 모습…그러나 휴대성이라는 확실한 차별점 사용 경험을 종합하면 '트라이폴드'는 태블릿과 유사한 역할을 상당 부분 수행한다. 대화면 기반의 콘텐츠 소비·문서 작업·멀티 환경 등 핵심 사용성은 태블릿과 맞닿아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거치대에 놓인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그러나 폴더블 구조로 접어서 주머니·가방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은 태블릿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점이다.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 지점'에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강민석 모바일경험(MX)사업부 스마트폰PP팀장(부사장)은 "태블릿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없다. 태블릿은 대화면 그 자체의 장점이 있지만, 트라이폴드는 두께·무게 측면에서 소비자가 어디든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을 만들었다"며 "트라이폴드는 기존 태블릿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가격은 부담되지만…경쟁사 대비 '상대적 우위' 가격은 여전히 소비자에게 큰 장벽이다. 출고가 359만400원은 스마트폰 범주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금액이다. 다만 경쟁사 제품들과의 상대 비교에서는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중국 화웨이는 올해 출시한 트라이폴드폰을 1만7999위안(약 350만 원)부터 책정했다. 고용량 모델로 갈 경우 2만1999위안(약 429만 원)까지 올라간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2025.12.02 kji01@newspim.com 이 기준에서 보면 삼성의 359만 원대 가격은 화웨이 평균 가격보다 낮은 편으로 비교된다. 특히 고용량 기준 화웨이 최고가와의 비교에서는 약 70만 원 가까운 차이가 나, '삼성이 가격 경쟁력까지 고려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 시장에서는 출시 전부터 트라이폴드 구조상 부품 단가가 높아 400만 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 출고가는 이 예상보다 낮게 형성되면서, 삼성이 새로운 카테고리 안착을 위해 가격선을 일정 수준까지 조정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kji01@newspim.com 2025-12-02 11:48
사진
박대준 쿠팡 대표 "'자발적 배상도 고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가 "패스키 한국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한국 쿠팡에서 패스키를 도입할 계획이 있나"라는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쿠팡 개인정보 유출 관련 현안질의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pangbin@newspim.com 이 의원은 "대만 쿠팡에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전용 패스키 기술을 독자 개발하고 보급했다"며 "한국에 패스키를 도입했다면 이런 사고가 일어났겠냐"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우리 대한민국에도 바로 대만처럼 대처할 수 있습니까"라고 따져물었다. 이 의원 질의에 박 대표는 "의원님 말씀에 공감하고 깊이 책임감 느끼고 있습니다"며 "조속히 (한국)에 도입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소송을 통한 배상 대신 자발적으로 배상 조치하라는 질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nrd@newspim.com 2025-12-03 15:5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