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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4K 씨네알타 카메라 F65 런칭세미나 개최

기사입력 : 2012년02월27일 11:21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장순환 기자]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 www.sony.co.kr)는 진정한 디지털 4K 시네마 시대를 열어갈 4K 카메라 F65를 국내에 본격적으로 출시하고, 오는 29일 수요일에 ‘F65 런칭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메가박스 신촌점 4관에서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F65 런칭 세미나의 1부에서는 제품의 개발 컨셉트와 주요 특징에 대한 소개 및 실제 영화제작 현장에서 사용하는 편집 및 색 보정 툴을 사용하여 기존 영화제작 프로세스 속에서 실현되는 F65 Raw 파일 기반 토털 워크플로우 시연이 이루어 질 예정이다.

2부에서는 “춤추는 대수사선 시리즈”의 카메라 감독이었으며 일본 아카데미에서 촬영감독상을 2차례 수상한 후지이시 오사무(Fujiishi Osamu) 촬영감독이 직접 촬영한 F65 프로모션 영상 “The wind Blows”의 상영 및 촬영 후기와 기존 디지털 카메라와의 비교 및 설명의 시간까지 이루어져 진정한 4K 영상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CF, 다큐멘터리, TV, 영화제작 관계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으로 예상된다.

씨네알타(CineAlta) 카메라 F65는 2000만 화소 8K CMOS 센서를 이용한 센서 기술의 혁신적인 변화가 가장 큰 특징이다. 슈퍼 35mm 2000만 화소의 8K 싱글 CMOS 센서를 탑재한 F65는 총 2000만 화소의 풍부한 픽셀을 활용, RGB(Red, Blue, Green) 픽셀을 두 번씩 배열하는 독특한 픽셀 구조를 채택하여 고감도와 넓은 다이나믹 레인지 그리고 넓은 색 영역 등을 실현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F65는 최대 5.5Gbps기록 속도의 SR 메모리 포맷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휴대용 레코더 SR-R4를 본체 후면 전용 커넥터에 연결해 SR 메모리 에 16bit Raw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고, 카메라 내부에 간이 현상 하드웨어를 내장하고 있어 16bit Raw 촬영 때에도 기존 HD 뷰파인더나 HD 모니터 등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F65는 PL 렌즈 마운트 면과 CMOS 이미지 센서 사이에 회전 셔터(Rotary Shutter)를 장착, 고속으로 이동하는 피사체의 촬영 시에나 고속 패닝(Panning) 촬영 시에도 피사체가 구겨져 보이는 현상(Jello effect)이 없는 촬영이 가능하고, F65 센서에 최적화된 4가지 ND 필터를 내장하고 있어 촬영 준비 시간을 단축하면서도 최상의 화질을 구현할 수 있게 하였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씨네알타 카메라 F65의 국내시장 런칭을 통해 기존의 4K 디지털 시네마 프로젝터나 업무용 레코더와 더불어, 촬영부터 편집, 상영, 시청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4K 워크플로우가 구축되었다” 라며 “이는 소니만이 제공할 수 있는 진정한 토탈 4K 경험(Total 4K Experience)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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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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