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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리밍, 퀄컴 스냅드래곤 최적화 비디오 편집기 출시

기사입력 : 2012년02월24일 10:26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장순환 기자] 모바일 멀티미디어 SW 전문기업 넥스트리밍(대표이사 임일택)은 퀄컴의 듀얼코어 스냅드래곤 프로세서에 최적화된 비디오 편집기 ‘넥스에디터(NexEditor™)’를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2’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넥스에디터는 안드로이드기반의 UI에서 간편하게 비디오와 사진을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편집 소프트웨어인 넥스에디터는 트림, 분할, 텍스트 추가, 장면전환 효과, 장면 선택 및 프로젝트 생성/삭제 같은 유용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기존의 안드로이드용 비디오 편집기와는 차별화된 오버랩, 미리보기, 빠른 검색 및 정교한 장면 선택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넥스트리밍은 퀄컴과의 협력관계를 통해 퀄컴칩이 적용된 제품에 모바일 미디어 플레이어를 탑재하여 왔다.

이를 바탕으로 성능을 극대화시킨 결과물이 ‘넥스에디터’ 이다. 넥스에디터는 안드로이드 OS 휴대폰 제조업체들로 하여금 소비자에게 특별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할 수 있다.

넥스트리밍은 27일 개최되는 MWC에 참가하여 넥스에디터 시연회를 가질 예정이다. 넥스트리밍의 부스 위치는 3.1HS176 이다.

퀄컴 SW 전략사업부의 시니어 디렉터인 리앗 벤-져(Liat Ben-Zur)는 "최신의 아드레노 그래픽처리 프로세서와 비디오 가속 코덱들이 통합된 스냅드래곤 프로세서는 소프트웨어 업체들로 하여금 전력소모를 최소화하면서도 최적의 모바일 성능이 발휘되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한다.

넥스트리밍의 비디오 에디터는 스냅드래곤의 하드웨어 능력을 최대한 사용하여 스냅드래곤의 잠재적인 능력을 강조하고 있다"라고 말하였다.

넥스트리밍의 임일택 대표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일상생활의 필수품이 되고 있으며, 이들 기기들을 위한 강력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럴 때 퀄컴과의 협력을 통해 최적의 넥스트리밍 기술을 선두 모바일 칩셋에 공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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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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