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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취임4주년 특별기자회견 전문-1

기사입력 : 2012년02월22일 13:45

최종수정 : 2012년02월22일 13:45

[뉴스핌=한익재 기자]이명박 대통령이 22일 오전 취임 4주년을 맞아 각종 국정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임기 마지막 1년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대통려은 이 자리에서 측근비리 및 내곡동 사저 문제에 대해 유감을 표시했고 같은 사안임에도 불구, 박쥐처럼 찬반을 오가는 정치권을 질타했다. 또 남북문제의 1차 목표는 평화와 안정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으며 원자력과 학교폭력 대응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다음은 모두발언과 질의응답, 그리고 마무리발언 전문이다.


< 모두 발언 >


▲ 이 대통령 :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취임 4주년을 맞아 국정 현안 전반에 관해 직접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그동안 계속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따뜻하게 성원해 주시고 걱정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돌이켜 보면, 지난 2007년 국민 여러분께서 저를 대통령으로 선택한 이유도 경제를 살리라는 뜻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취임할 때만 해도 국민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희망적으로 생각했고, 준비도 열심히 했습니다.하지만 취임 첫 해 세계 경제위기가 그렇게 크게 닥치리라고는 아무도 예상치 못했습니다.전대미문의 위기를 맞아 대한민국이 사느냐, 후퇴하느냐 하는 생존의 문제에 부딪혔습니다.

우리 모두, 정말 이 위기를 극복 못하면 대한민국이 가라앉는 것이 아닌가 하는 심정으로 임했습니다.신속하게 비상경제대책회의를 만들어 매주 한 번씩 새벽같이 모였습니다.현장을 다니고 많은 사람을 만나면서 모든 사항을 꼼꼼히 점검했습니다.

정부와 기업, 근로자,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주셨습니다.그 덕분에 IMF 외환위기 때와 같은 대량 해고 없이 2008년 금융위기를 성공적으로 탈출할 수 있었습니다.선진국들은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될 때, 우리는 오히려 신용등급이 올라갔습니다.

하지만 우리 경제가 채 회복도 되기 전에, 또 한 번의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은 세계 경제사에 일찍이 없었습니다.물론 우리만 위기를 맞은 것은 아니지만 지금 원유값이 120달러를 넘어서고 계속 물가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투자가 줄어들고 젊은이들 일자리가 걱정되고, 내수가 위축되어서 서민 생활이 더 어려워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습니다.

유럽이 금년에 마이너스 성장을 한다지만 다행히 그리스 재정 위기도 해결의 기미가 조금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도 생각보다는 조금 나아질 수 있다는 전망도 있기 때문에 이를 주시하면서, 그래도 희망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오늘 기자 여러분의 질문을 국민의 목소리로 생각하고, 진솔하게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질의 응답 >


(질문)사흘 후면 대통령께서 취임 한지 만4년이 된다. 앞서 모두발언에서도 말했지만 지금까지 대통령이 한 일에 대해서 잘했다, 못했다라는 평가가 엇갈리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먼저 대통령의 지난 4년에 대한 소회를 듣고 싶고, 집권 후반기 들어서 친인척과 측근들의 비리가 나오고 있고 대통령이 퇴임 후 거주하실 사저문제도 논란이 되고 있다. 그런데 대통령은 아직 이 부분에 대해서 직접적인 언급을 안 한 것 같다. 이 문제들에 대한 대통령의 입장을 듣고 싶다.


▲ 이 대통령 : 지난 4년을 회고해 보면 우리가 평창 동계올림픽을 유치하는 그러한 기쁨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려운 일이 더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때로는 실망도 하고 때로는 갈등도 하고 여러 일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저만의 일이 아니라 우리 서민들의 생활이 바로 그러하지 않았을까 생각을 합니다. 저는 지난 4년을 되돌아보면서 잊지 못하는 한 사람을 늘 기억하고 있습니다.

저는 어려울 때마다 그분을 생각합니다. 제가 2008년 금융위기를 맞은 그 후에 12월 한겨울 추울 때였습니다. 제가 새벽 5시에 가락시장을 나갔을 때 여러 상인들과 지방에서 올라오신 상인들과 대화를 하고 돌아가는 길에 어느 한쪽 구석에 캄캄한 곳에 한분이 웅크리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제가 가까이 가보았습니다. 그런데 뜻밖에 시래기를 몇 단 놓고 파는 할머니를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그분에게 앉아서 “할머니 아침 일찍부터 이렇게 장사를 하시느냐”라고 하니까 “일찍 나왔다” 고 하시더라. 그래서 “힘드시겠습니다.” 그랬더니 저를 쳐다보시더니 그때서야 대통령인줄 알고 깜짝 놀라서 일어서서 제품에 안기셨습니다.
 
제가 “힘드시지요. 하루 수입은 얼마 되시느냐” 고 했더니,  “잘 하면 2, 3만원 번다” 고 하시면서 “세상 다 어려운데 난들 어렵지 않겠느냐, 그래도 대통령이 힘들 때 더 고생스럽지 않겠느냐, 내가 매일 아침 새벽 시장 나오기 전에 대통령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다”고 얘기하셨습니다.
 
위로를 받아야 할 분이 대통령을 위로한다고 했을 때 저는 순간적으로 할 말이 없었습니다. 저는 그 할머니에게 제가 20년 이상 쓰던 헌 목도리를 목에 감아드리면서 “날씨가 추우니까 조심하시라”고 하고 저는 돌아섰습니다.

저는 그 할머니를, 제가 4년 지나오면서 어려울 때마다 그분을 생각합니다.

사실 우리 정부는 많은 일도 했습니다. 열심히도 했습니다. 국위도 선양했습니다. 국격이 아주 높아졌습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국격이 높아지고 많이 일을 하고 또 위기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지만, 이런 길거리에서 장사하시는 할머니가 삶이 나아지는 것이 없고 살기 힘들다고 하는데 제가 무슨 이야기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또 할 수도 없습니다.

제가 남은 1년을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어떻게 보면 1년 후에 할머니가 이제 좀 나아졌다. 살만하다. 희망이 있다고 말할 수 있도록 하는데 내가 최전력을 다 쏟아야되지 않겠는가, 우리 정부도 거기에 쏟아야 되지 않겠는가,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서 이런 어려운 사람들, 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일에 제가 목표를 다 가져야, 쏟아야 한다고 저는 그렇게 사실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 박부자라는 할머니께서는 새벽에 나오기 전에 버스비를 아끼려고 한 시간 거리를 걸어서 나온다고 합니다. 나와서 야채시장의 쓰레기를 주워다 모아서 팔고 있는 할머니가 있습니다. 그런 할머니도 대통령을 위로하려고 하는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 내 주위에 비리를 저지른 사람이 있다고 그것이 발생한 것이, 생길 때마다 저는 정말 가슴이 꽉 막힙니다. 화가 날 때도 있습니다. 저는 가슴을 칠 때가 있습니다. 정말 밤잠을 설치고 생각 합니다. 살만한 사람들이 살기 저렇게 힘든 사람들도 열심히 살아가는데 그 주위에서 그런 비리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제 심정이 이런데 국민들의  마음은 어떻겠습니까? 저는 국민 여러분들께 이에 관한 한 할 말이 없습니다.

사저에 관련해서 말씀드리면, 사실 그 문제가 나왔을 때 경호 문제가 매우 중요시 된다고 해서 사실 제가 앞으로 살아갈 집인데도 불구하고 사실 소홀히 좀 했습니다. 저는 챙기지 못한 것이 문제를 일으켰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그건 전적으로 제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모든 것을 원점으로 돌리고 경호상에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 문제는 그 문제대로 해결하고 저는 30년 이상 살던 옛 곳으로 돌아가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국민 여러분들께서 널리 이해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질문)항간에는 대통령님의 인사 정책에 관련된 불만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정 지역이나 특정 대학 출신을 많이 쓰는 것과 한번 쓴 사람을 되풀이해서 쓰는 경우가 많다는 불만이 많다. 그래서 돌려막기 인사,  재활용 인사라는 말까지 생겼다. 이에 대한 대통령의 설명듣고 싶고,  친이 직계 인사들이 4월 총선에 출마한다고 하는데 이에 대한 대통령의 생각도 부탁드린다.


▲ 이 대통령 : 저는 이 인사 문제에 관해서는 말씀을 드리자면 단임 임기 5년에 해야 할 일은 많고 또 많은 일을 하고자 계획을 세워놓고 제가 출발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러한 일들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수정해 나갈 수 있겠느냐는 관점에서 저는 이 정책을 잘 이해하고 또 능력 있는 사람들을 함께 해서 뜻을 같이 하는 사람이 함께 일을 해야 효과적으로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미국의 예를 들면 대통령이 캘리포니아에서 나오면 캘리포니아 사단이 초기에는 그렇게 일을 하고 텍사스에서 대통령이 나오면 텍사스 사단이라고 해서 공약을 만들고 일을 계획했던 사람들이 초기에 백악관을 차지하는 예도 선진국에 있습니다.

저는 그런 것을 따르려는 뜻은 아닙니다. 그러나 5년 단임에서 제가 얼마나 효과적으로 일을 할 것인가, 그런 생각을 중심으로 일을 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런 인상을 국민들에게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는 의도적으로 어느 특정 지역이나 학연이나 이런 것을 가지고 의식적으로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그렇게 보신 분이 많다면 제가 그 문제를 앞으로 시정을 해 나가야 한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사실 또 인재를 구하다보니까 청문회를 통해서 우리가 필요한 사람을 구하는 것도 참 쉽지 않다는 것을 제가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저도 과거에 그런 인사에 대해 비판을 하는 입장에 있을 때는 저도 그에 대해서 비판했지만 막상 그 일을 해 보니까 그런 애로가 있었다는 점도 말씀드리고 싶지만, 그러나 저는 한 예를 들면 한덕수 전 총리를 미국 대사로 쓰고자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반대를 했습니다.
 
왜 하필이면 전 정권에 총리를 하고 그 정권에 중요한 일을 했던 사람을 그 중요한 보직에 보내느냐고 했지만 저는 그때 단호하게 얘기했습니다.목표가 같고 뜻이 같고 능력이 있으면 얼마든지 쓸 수 있다. 그래서 미국대사로 보냈는데 저는 아주 성공적으로 임무 수행을 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 문제에 관해서는 청문회에 통과가 될 수 있는 사람이 어렵다손 치더라도 이제는 시대가 상당히 높은 도덕기준으로 뽑아야 한다 하는데 전적으로 동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최근에 그 점을 매우 유의하면서 인사를 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친이계 관련, 저는 원칙적으로 출마하고자 하는 사람은 개인의 생각으로 하고 공천 주는 것은 당이 하는 것이다. 제가 이 공천 문제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친이 친박 하는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제 당이 새롭게 태어나서 새로운 시대를 맞아서 새로운 방향으로 아주 확고하게 나가고 있기 때문에 과거에 친박 친이라는 것은 의미가 없고 누구든지 능력 있고 적합한 당선 가능성 있는 사람을 당이 알아서 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누구 출마하는 것도 피선거권은 각자가 있는 것이고 공천권은 당이 있다. 그래서 대통령은 이 문제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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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익재 기자 (ijh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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