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한국타이어가 독일에 이어 이태리 모터스포츠 경기에 타이어를 공급한다.
한국타이어는 이태리의 레이싱 대회인 이태리 슈퍼스타즈 시리즈와 지티스프린트 시리즈 공식 타이어 독점 공급회사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와 슈퍼스타즈, 지티스프린트 시리즈 주관사인 FG그룹은 2012년 시즌부터 모든 경기에 한국타이어가 제공하는 타이어만을 사용한다는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타이어는 세계 정상급의 기술력과 높아진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하며 유럽 내 초고성능 타이어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김세헌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담당 상무는 “앞으로도 다양한 모터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기술력을 검증하는 한편 유럽 내 한국타이어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