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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KT-삼성전자 스마트 TV 전쟁, 소비자가 모르는 7대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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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 실리와 자존심을 건 평행 대결 지속

[뉴스핌=장순환 노경은 기자] 스마트TV 애플리케이션 접속 차단을 두고 KT와 삼성전자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트래픽 측정치 및 협상참여 여부에서 이견을 보이며 스마트TV 분쟁이 2라운드에 접어들고 있다.

KT는 트래픽 공동측정까지 제안하고 협의 촉구 공문을 재차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삼성전자는 큰 입장 변화가 없다는 입장이다.

삼성전자는 KT가 자사의 스마트TV 인터넷망을 접속 차단한 것을 두고 "대기업으로서는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행위"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고, KT는 거듭 설명회를 개최하며 "삼성전자는 협의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이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스마트TV 접속제한 양 측 입장비교
  

쟁점 1. 양측이 이번 전송료를 위해 협의한 바 있나

KT 측 주장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년 간 KT의 협의제안에 임하지 않았다.

김효실 KT 상무는 스마트TV 접속차단 추가설명회에서 "KT는 지난 1년간 수차례 공문을 전하며 미팅을 추진했으나 삼성은 정부의 망 중립성 논의 등을 이유로 협상을 회피해왔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스마트TV 인터넷망 접속차단 한시간을 앞두고 지난 10일 오전 8시에도 KT는 마지막으로 삼성전자 측에 입장을 물었지만 개별 협상은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해와 협의가 진척되지 않고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상품전략팀 이경식 상무는 "삼성전자는 작년부터 월 1회로 운영되고 있는 망 중립성 포럼에 관련부처와 통신사업자, 제조업체 등과 함께빠짐없이 참석하여 성실하게 협의해오고 있다"고 반박했다.

또한 이와 별개로 KT의 요청에 의해 지난 4월과 8월 두차례  만나 협의한 적이 있다며 다만 KT는 망분담금을 전제로만 협의할 수 있다는 입장이었다고 밝혔다.

쟁점 2. 트래픽 과부하 있나 없나

양 측은 스마트TV가 트래픽 유발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현재는 우려할 만한 수준이 아니라고 말하지만, KT는 이미 스마트TV로 인해 트래픽에 부담이 된다는 설명이다.

김효실 KT 상무는 "삼성전자는 스마트TV의 트래픽은 IPTV와 유사하거나 더 낮은 1.5~1.8Mbps 수준이라고 반박하지만 이는 평균수치일 뿐, 전송방식과 환경에 따라 차이가 생기기 때문에 평균치는 의미가 없다"고 설명했다.

즉, 삼성 3D급 콘텐츠를 실측한 결과 트래픽은 최대 20~25Mbps까지 흐르고 있는데 통신사 입장에서는 최대치 트래픽에 맞춰 망 구축 및 설비, 보완작업을 하기 때문에 스마트TV가 당연히 부담이 갈 수 밖에 없다는 것이 KT 측 주장인 것이다.

덧붙여 그는 "네트워크 운영도 안해본 삼성전자가 말 할 부분은 아니라고 본다"며 날 선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DMC연구소 박준호 전무는 "실제 스마트 TV는 KT가 주장한 바와 같은 데이터 트래픽을 유발하지 않는다"며 "KT의 시험 결과는 Heavy 사용자로 인한 타 사용자의 일반 서비스로의 영향을 보여 주는 결과일 뿐"이라고 반론을 제기했다. 

또한, KT가 주장한 스마트 TV의 데이터 용량이 IPTV의 5~15배, 실시간 방송의 수 백배라는 주장은 잘못된 정보라며 스마트 TV에서 사용되는 HD급 용량은 IPTV와 유사하거나 더 낮은 1.5~8 Mbps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쟁점 3. 애플-LG전자등 인터넷망 사용하는 메이커 제품에도 전쟁할 수 있나.

KT의 스마트TV 인터넷 접속제한 시행 이후 첫 공식적인 자리를 마련한 삼성전자는 이날 애플의 아이폰 도입 때와는 다른 KT의 입장에 대해 비난했다.

삼성전자 이경식 상무는 "애플의 아이폰으로 데이터 사용이 늘어났을 때와는 달리, 삼성전자에 대가를 지불하라는 것은 명백한 차별”이라며 “지난해 애플 아이폰의 데이터 사용량 폭주로 인해 통화 끊김 등 현상이 발생했을 때, KT는 애플에게 대가를 요구하며 데이터 망 접속을 차단하기 보다는, 오히려 네트워크 설비투자 확대와 기술개발에 노력하겠다고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KT 김 상무는 아이폰 도입과 같은 휴대폰 사례와 이번 문제는 별개의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기본적으로 아이폰은 트래픽을 발생시킨다는 전제로 유통되는 기기로, TV와 성격이 전혀 다르지 않나"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제조사와 이통사는 이런 트래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전에 충분히 조율했기 때문에 앞으로도 문제될 리 없다는 것이다.

쟁점 4. 양보의 선은 있는지, 현재 각 사 절대적 입장은 무엇인가.

이번 갈등에서 양측은 모두 협상을 말하고 있지만 서로의 주장을 굽히지 않으며 평행선을 이루고 있다.

KT 김 상무는 "협의를 통해 가이드라인을 만드는 작업이 시급하다. 글로벌 망대가 협상 및 자율적 트래픽 관리로 국내 스마트TV의 트래픽 효율성을 높여 오히려 글로벌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재차 강조하며 삼성전자가 협상대에 앉을 필요가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주무기관인 방송통신위원회가 더욱 강력하게 제재하면 어떤 입장을 취할것인지를 묻는 질문에도 "그건 그때 상황봐서 움직여야 할 문제이지. 일단 시급한것은 삼성전자가 협의에 응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이 상무는 "KT는 고객에게 피해를 주는 일방적인 인터넷 접속 차단을 철회하고 공론의 자리에서협의에 임하기를 촉구한다며 "이번 KT의 일방적인 조치는 삼성스마트TV 고객 뿐 아니라 KT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까지 피해를 주는 대기업으로서는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행위"라고 규정했다. 

다만, KT가 주장하는 내용들은 KT와 삼성전자만의 문제가 아닌 만큼 인터넷 접속 차단을 즉시 철회하고 그동안 관련부처와 함께 지속적으로 만나 왔던 협의체에서 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쟁점 5. 제 1 타깃이 왜 삼성인가.

일각에서는 이번 사안을 두고 'KT가 글로벌 TV 1위 브랜드인 삼성전자를 네트워크 이용대가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겠다는 의도'라고 짐작하고 있다.

하지만 KT 김 상무는 "LG전자는 협상에 성실하게 임하려고 하는 반면, 삼성전자는 그렇지 않았다. LG전자는 실제 지금도 액션도 취하고 있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망중립성 포럼이라는 전체 틀에서만 말하자고 하고 우리를 피한다"고 말했다. 일각의 댓가산정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는 주장이다.

이에 반해 삼성전자 이 상무는 "KT는 삼성전자가 자사 인터넷 망을 무단으로 사용했다며 삼성전자 스마트TV 고객에게만 접속을 차단하는 일방적인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이용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명백한 기기 차별 행위이고 또한 소비자가 합법적인 서비스 및 컨텐츠를 차별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망 중립성 가이드라인에 위반되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따라서 KT와 같은 논리라면 글로벌 업체의 스마트 제품에도 똑같은 잣대가 적용되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쟁점 6. 통신망, 국가 인프라인가 통신사 자산인가

한편 KT는 자사가 투자비용을 들여 통신 네트워크망을 구축하는 만큼, 이는 국가 인프라가 아닌 통신사의 자산이 맞지 않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KT 홍보실 관계자는 "가정에서 스마트TV를 구매하면 제조사 측 기사분이 설치하러 와서 채널을 잡아준다. 이후 인터넷 연결은 '통신사에 전화하십시오'라고 한다. 결국 KT입장에선 스마트TV가 생겨 전혀 관여하지 않았던 부분까지 관리하고 AS까지 하게됐다. 우리의 네트워크 망이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반해 삼성전자 이 상무는 "이번 사건은 삼성전자 뿐 아니라 인터넷에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기업을 KT가 언제든 공공재인 인터넷 망을 임의로 차단할 수 있다는 전례를 남길 수 있는 사건"이라고 지적했다.

쟁점 7. 소비자에게 하고 싶은말

표현명 KT 사장은 트위터를 통해 이번 문제에 대해 KT의 입장을 피력하고 있다.

그는 "삼성도 OECD 중 70%에 달하는 국가들이 망사용량을 제한하거나 트래픽에 따른 과금을 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국내 통신사업자들과 협업 모델을 만들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통신사가 제공하는 인터넷 망 지원이 없다면 스마트TV는 무의미한 만큼 협의에 임해달라"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이에 반해 삼성전자는 조속한 해결을 위해 노력한다는 입장이다.

삼성전자 이경식 상무는 "금번 인터넷 망 접속차단으로 인해 본의 아니게 삼성 스마트TV 구매 고객 분들께 피해를 드리게 된 점 거듭 죄송의 말씀을 드린다"며 "삼성전자는 빠른 시일 내에 스마트 TV 기능을 다시 사용하실 수 있도록 관련부처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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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노경은 기자 (CIRCLEJ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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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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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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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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