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아 기자] 유럽의 최근 갑작스러운 한파로 6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프랑스 AFP 통신사에 따르면 유럽을 덮친 한파로 인한 사망자 수가 600명을 넘어선 가운데, 러시아에서만 총 사망자의 3분의 1 이상이 집계됐다.
러시아 보건성은 올해 초부터 한파로 인하여 215명이 사망했으며 5000명 이상이 저체온증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 루마니아와 불가리아에는 폭설이 계속되고 있다.
월요일 시베리아의 사하공화국 토코시의 수은주가 영하 53도를 기록했고, 모스크바는 영하 20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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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아 기자 (kmakma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