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주영 기자] 기획재정부는 10일 2011년 국세수입은 192.4조원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2010년 실적(177.7조원) 대비 14.7조원 증가(8.3%↑)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2011년 예산(187.6조원) 대비 4.8조원(2.5%) 초과한 것이다.
총 국세수입 192조원 중 일반회계 기준으로는 185조원으로 2010년 실적(170.9조원) 대비 14.1조원(8.2%) 증가했다.
특별회계 기준(주세,농어촌특별세)으로는 2010년 실적(6.8조원) 대비 0.6조원(9.5%) 증가했다.
법인세는 7.6조원 증가했다. 이는 2010년 귀속 기업실적 호조로 인한 신고분 증가 및 법인예금․채권발행액 증가 등으로 인한 원천징수분 증가에 기인한다.
소득세는 4.8조원이 증가했으며 이중 종합소득세는 1.9조원 증가, 근로소득세는 2.8조원 증가,양도소득세는.-8조원 감소. 부가가치세 2.8조원 증가, 농어촌특별세가 1.0조원 증가헸으며 증권거래세 0.6조원 증가했으며 교통에너지환경세는 -2.3조원 감소, 교육세는 -0.4조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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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주영 기자 (bo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