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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현대차출신 국내영업본부장 영입

기사입력 : 2012년02월10일 09:15

최종수정 : 2012년02월10일 10:34

프랑수와 프로보 사장 경영 본격화


9일 나기성 홍보본부장
13일 이성석 국내영업본부장

[뉴스핌=김기락 기자] 르노삼성차가 최근 연이은 임원 인사를 단행해 그 배경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갑자기 홍보본부장을 새로 발령하고 신임 국내영업본부장으로 전 현대차 부장을 포섭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차는 지난 9일 나기성 홍보본부장 임명에 이어 국내영업본부장 인사를 13일 발표할 예정이다. 국내영업본부장은 그동안 프레데릭 아르또 전무가 담당해왔으나 지난해 10월 르노 본사로 돌아가 공석이었다.

이로 인해 르노삼성차 국내영업본부장으로 르노삼성차 제휴 관계인 르노 혹은 닛산 임원이 유력하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결국 빗나가게 됐다. 

신임 국내영업본부장은 이성석 전무다. 이 전무는 현대차 출신으로 연세대를 졸업하고 현대차 국내 및 해외 영업 부문을 맡아왔다.

관련 업계는 이번 인사에 대해 르노삼성차가 회사 내부 분위기를 쇄신하고 내수 판매 향상을 위한 행보로 해석하고 있다. 

그러나 골이 깊어지는 르노삼성차의 내수 부진에도 불구하고 국내영업본부장 인사를 더 신중하게 진행했다는 게 회사 내 분위기다.

이는 지난해 9월 부임한 프랑수와 프로보 사장<아래 사진>의 경영 철학과 밀집한 것으로 풀이된다.

프로보 사장은 르노삼성차 부임 후 현장 소통과 함께 투명성을 제고하는데 주력해왔다. 단적으로 회사 홈페이지에 윤리 게시판을 만들어 윤리 경영을 선포했다.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윤리로 판단해 집안부터 단속하겠다는 의지다.

르노삼성차는 지난해 총 24만6959대를 판매했다. 수출은 전년 대비 19% 증가했지만 내수는 적신호가 켜졌다. 내수는 동기 기준 29.8% 주저앉았다. 

또 지난달 판매량은 1만4440대로 전년 대비 39.4% 감소했다. 내수는 6207대로 전년 대비 47.4% 떨어졌다. 전월 대비로도 29.7% 줄었다.

르노삼성차는 올해 경영 목표를 내실 성장을 위해 수익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하지만 올해 예정된 신차가 없기 때문에 지금으로선 판매만이 수익성을 높이는 유일한 방법이 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때문에 이번 인사 역시 고심 끝에 판매 전문가를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

르노삼성차 측은 연이은 본부장급 인사에 대해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국내영업본부장 인사는 르노삼성차 경영 목표에 따라 르노 본사에서 결정한 것”이라며 “신임 홍보본부장 인사는 갑작스럽게 진행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완성차 5개사 국내영업본부장은 김충호 현대차 사장, 김창식 기아차 전무, 이성석 르노삼성차 전무, 송영한 쌍용차 상무다. 

송 상무 역시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출신이며 한국GM 국내영업본부장은 현재 공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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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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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민주 47.3%·국힘 34.8%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항소심 무죄 선고 이후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오르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양당 지지율 격차는 12.5%p(포인트)까지 벌어졌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28일 발표한 ARS(자동 응답 시스템)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47.3%로 나타났다. 약 2주 전 진행된 조사(41.7%)보다 5.6%p 상승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34.8%였다. 직전 조사(43.3%)와 비교해 8.5%p나 하락했다.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던 양당 지지율 격차는 오차 범위 밖인 12.5%p로 벌어졌다. 조국혁신당 3.9%, 개혁신당 2.0%, 진보당 1.2%, 기타다른정당 1.5%, 지지정당없음 8.7%, 잘모름 0.7% 등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 보면 민주당은 30~60대, 국민의힘은 만18~29세와 70대 이상에서 우위를 점했다. 만18세~29세는 국민의힘 39.3%, 민주당 39.1%, 혁신당 5.1%, 개혁신당 4.5%, 진보당 2.7%, 지지정당없음 7.1%, 잘모름 2.2%였다. 30대는 민주당 49.4%, 국민의힘 33.1%, 혁신당 4.0%, 개혁신당 2.0%, 기타다른정당 2.2%, 지지정당없음 8.7%, 잘모름 0.6%였다. 40대는 민주당 61.9%, 국민의힘 18.6%, 혁신당 3.4%, 개혁신당 2.2%, 진보당 0.8%, 기타다른정당 1.6%, 지지정당없음 10.3%, 잘모름 1.2%로 나타났다. 50대는 민주당 54.4%, 국민의힘 29.8%, 혁신당 3.8%, 개혁신당 1.8%, 진보당 0.9%, 기타다른정당 2.3%, 지지정당없음 7.1%였다. 60대는 민주당 44.0%, 국민의힘 39.3%, 혁신당 3.6%, 개혁신당 1.1%, 진보당 0.5%, 지지정당없음 11.5%였다. 70대 이상은 국민의힘 51.9%, 민주당 31.0%, 혁신당 3.4%, 진보당 2.2%, 개혁신당 0.6%, 기타다른정당 2.7%, 지지정당없음 7.5%, 잘모름 0.7%로 응답했다. 지역별로는 강원·제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민주당이 앞섰다. 서울은 민주당 43.3%, 국민의힘 34.0%, 개혁신당 3.5%, 혁신당 3.3%, 진보당 2.8%, 기타다른정당 2.0%, 지지정당없음 9.2%, 무응답 1.9%였다. 경기·인천은 민주당 48.8%, 국민의힘 34.4%, 혁신당 2.6%, 개혁신당 2.1%, 진보당 0.6%, 기타다른정당 1.5%, 지지정당없음 9.7%, 무응답 0.3%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민주당 51.8%, 국민의힘 32.6%, 혁신당 3.9%, 개혁신당 1.9%, 기타다른정당 1.9%, 지지정당없음 8.1%였다. 강원·제주는 국민의힘 43.1%, 민주당 42.0%, 혁신당 4.1%, 진보당 1.5%, 지지정당없음 7.0%, 잘모름 2.4%였다. 부산·울산·경남은 민주당 43.5%, 국민의힘 38.3%, 혁신당 4.5%, 진보당 2.7%, 개혁신당 0.7%, 지지정당없음 9.5%, 잘모름 0.8%였다. 대구·경북은 민주당 39.7%, 국민의힘 38.0, 혁신당 7.5%, 개혁신당 3.0%, 기타다른정당 1.9%, 지지정당없음 9.8%였다. 광주·전남·전북은 민주당 60.5%, 국민의힘 27.6%, 혁신당 4.1%, 개혁신당 1.0%, 기타다른정당 2.1%, 지지정당없음 3.8%, 무응답 0.9%였다. 성별로는 남성은 민주당 46.1%, 국민의힘 35.4%, 혁신당 3.9%, 개혁신당 3.1%, 진보당 0.5%, 기타다른정당 0.8%, 지지정당없음 9.7%, 잘모름 0.4%였다. 여성은 민주당 48.5%, 국민의힘 34.1%, 혁신당 3.8%, 진보당 1.8%, 개혁신당 0.9%, 기타다른정당 2.1%, 지지정당없음 7.8%, 잘모름 1.1%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이재명 대표의 항소심 무죄 판결로 사법적 리스크가 어느 정도 해소되면서 국민의힘의 전통적인 지지층인 60대와 영남지역에서 지지층이 상당 부분 이탈했다"고 분석했다. 김 대표는 "민주당 지지층의 결집은 강화됐고, 중도층의 태도 변화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면서 지지율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걸기)를 활용한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4.6%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3-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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