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최근 한파와 일조량 부족으로 과일, 채소 가격이 일제히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9일 농협 하나로마트클럽 양재점에 따르면 배추(3입/망)는 한파영향으로 출하량 감소세하고 있지만 소비가 일정수준 유지되면서 가격이 전주대비 35.6% 오른 4950원에 판매되고 있다.
무(개)도 한파영향으로 출하량이 감소하고 있다. 학교 개학 등의 소비 증가 시기로 가격은 전주대비 21.2% 오른 1200원대를 형성 중이다.
이 외에도 감귤(3kg/박스)과 딸기(500g)가 각각 2000원, 1000원씩 오른 1만 8900원, 7900원에 판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대파(단)가 지난주 시세가 강세로 소비가 위축돼 20.2% 저렴해진 1580원에 판매되고 있고 명절이후 축산물이 소비 감소로 전반적인 약보합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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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