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기부재단 운영계획을 공개한 안철수연구소가 4% 이상의 오름세를 연출하고 있다.
6일 코스닥시장에서 안철수연구소는 오전 10시 19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5400원, 4.71% 상승한 1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11만9400원에 거래를 시작한 안철수연구소는 11만4600원을 저점으로 일시 12만6000원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키움증권 창구를 중심으로 미래에셋증권, 현대증권 창구로 '사자'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날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서울 프레스센터에세 기자간담회를 열어 안철수연구소 지분의 절반을 출현한 공익재단의 설립계획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안원장은 재단이 다섯명의 상임이사와 함께 수평적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사회로부터 받는 혜택의 일부를 다시 사회로 돌려주려는 마음을 담기 위해 수혜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기부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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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