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대한전선이 신용등급 강등 소식에 7% 이상 급락하고 있다.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전선은 오전 9시 18분 현재 전날대비 235원, 7.62% 하락한 2915원에 거래되는 모습이다.
키움증권을 중심으로 신영증권, 미래에셋증권 창구에서 매도세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3일 한국기업평가는 대한전선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BBB(부정적)'에서 'BB+(부정적 검토)'로 하향조정했다. 기업어음 등급도 'A3'에서 'B+'로 내렸다.
한기평은 "대한전선이 자산 매각을 통한 차입금 감축 노력을 하고 있으나 영업수익성이 하락하고 있고 영업 외적인 자금 유출로 차입 규모가 다시 늘어나고 있다"고 등급 강등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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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