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협 기자] 체감온도 23도를 웃도는 차가운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서울 지하철 1호선 전동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오전 7시20분경 지하철 1호선 청량리행 전동차가 고장으로 50분간 운행이 중단된데 이어 사고 전동차를 견인하는 과정에서 탈선사고까지 잇따라 겹쳐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사고가 난 전동차는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에서 수동으로 이동되던 과정에서 철로를 벗어나는 탈선사고로 서울역에서 청량리역을 오가는 1호선 상하행선 쌍방향간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사고직후 코레일은 200여명의 긴급복구반을 투입, 전동차를 견인하고 있지만 인력만으로는 사고수습이 쉽지 않아 복구되기까지 상당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코레일 관계자는 "현재 정상운행을 위해 사고 전동차를 견인하고 있지만 중장비 작업이 요구되는만큼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사고 차량은 갑작스런 한파로 전동차 전압이 떨어지면서 기계 오작동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
2일 오전 7시20분경 지하철 1호선 청량리행 전동차가 고장으로 50분간 운행이 중단된데 이어 사고 전동차를 견인하는 과정에서 탈선사고까지 잇따라 겹쳐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사고가 난 전동차는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에서 수동으로 이동되던 과정에서 철로를 벗어나는 탈선사고로 서울역에서 청량리역을 오가는 1호선 상하행선 쌍방향간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사고직후 코레일은 200여명의 긴급복구반을 투입, 전동차를 견인하고 있지만 인력만으로는 사고수습이 쉽지 않아 복구되기까지 상당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코레일 관계자는 "현재 정상운행을 위해 사고 전동차를 견인하고 있지만 중장비 작업이 요구되는만큼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사고 차량은 갑작스런 한파로 전동차 전압이 떨어지면서 기계 오작동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