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서울시가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중소기업육성자금으로 지원한 금액이 지난 13일 10조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3년 4월 지원 시작 이후 9년 만에 1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지원을 받은 기업만 총 26만 5000여 곳에 이른다.
시에 따르면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신용보증과 함께 자금까지 지원해 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었다.
실제로 지난 2010년 한국생산성본부 조사에 따르면 서울시의 신용보증 및 자금지원 1건당 매출이 10.6% 증가했다.
올해도 시는 1조원의 자금과 850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세 자영업자들의 생계 안정을 위한 특별경영안정자금과 1인 창조기업 및 청장년 창업자금 등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신용보증재단 스타트업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1577-6119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https://img.newspim.com/news/2024/07/06/2407060141408510_t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