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LG전자가 3D TV 미국 점유율이 급증했다는 소식에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는 오전 9시 9분 현재 전일대비 1000원(1.30%) 오른 7만8100원에 거래중이다.
이는 지난 19일 이후 나흘째 상승세로 대신증권과 삼성증권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NPD에 따르며 미국 3D LCD(액정표시장치) TV 시장에서 LG전자의 지난 4분기 점유율은 지난해 1분기 7.9%보다 3배 이상 오른 26.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분기 20.3%에 그친 소니를 제치고 삼성전자에 이어 이 부문 2위에 오른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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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