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이슈] 삼성電 투자 확정..춤추는 수혜주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기관 수급 영향 커..투자계획 확정되면 고점 가능성 높아

[뉴스핌=고종민 기자] 삼성전자의 새해 투자 규모 확정발표 시점이 임박함에 따라 협력사 주가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시스템LSI와 OLED투자를 크게 늘린다고 밝힌 삼성전자는 구체적인 투자 규모를 이번 주 내놓을 예정이다. 특히 이건희 삼성 회장이 지난 2일 공격적인 투자를 언급했다. 

삼성전자 안팎에서는 메모리반도체·시스템LSI(비메모리)·OLEDTV 장비 및 부품 발주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있다.

16일 업계에선 OLEDTV 투자의 경우 수혜주로 실리콘웍스·원익IPS·AP시스템·에스에프에이·나노신소재·솔브레인을 꼽는다. 메모리 반도체 투자는 유진테크·참엔지니어링, 시스템LSI는 국제엘렉트릭 ·네패스를 대표적인 기업으로 평가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에 사상 최대 규모인 7조원 가량을 쏟아 부을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체 투자는 최소 6조원, 시스템LSI는 8조원 가량이다. 삼성전자의 투자 계획이 확정되면 협력사들의 장비·부품 발주가 본격화된다. 다만 해당 기업들의 주가 추이는 각각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높은 상승세를 보인 대표적인 기업은 유진테크와 참엔지니어링이다. 유진테크와 참엔지니어링은  10월24일부터 지난 13일 까지 각각 49.44%, 50.90% 올랐다. 나노신소재와 국제엘렉트릭은 각각 29.94%, 15.96%로 뒤를 이었다. AP시스템과 에스에프에이도 각각 8.09%, 6.96%로 상승 대열에 합류했다. 반면 원익IPS·네패스·실리콘웍스·솔브레인은 비슷한 수가 수준을 유지하거나 하락세를 보였다.

각 협력사들이 여러 증권사들과 언론매체로부터 수혜 기업으로 꼽혔으나 주가 흐름은 달랐던 것.

주가 흐름의 차이는 그동안 주요 매수 주체들의 수급 상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관들은 같은 기간 유진테크를 총 272만2465주(투신 80만9818주·연기금 72만2369주·증권선물 56만6864주·보험 41만6038주·사모펀드 18만5256주·국가지자체 11만6341주)를 집중 매집했고 참엔지니어링도 기관 14만4054주, 기타법인 40만113주 순매수로 집계됐다.

나노신소재(기관 35만3343주)와 에스에프에이(기관 94만3821주)도 기관의 공략 대상이었다.

물론 대부분의 나머지 기업들도 기관들의 순매수 대상이었다. 다만 부진한 주가를 보인 기업들은 최근 기관들의 집중 순매도세가 나오고 있다. 대표적인 기업이 실리콘웍스와 원익IPS다. 그동안 관련업체들의 상승세를 이끈 기관이 매도에 나서면서 주가가 부진한 모습이다.

업계관계자는 "전방업체의 공격적인 투자 계획이 불거지면 부품·장비 업체들의 주가 상승이 일반적"이라며 "구체적인 투자 수치가 발표되면 몇몇 부품 업체의 주가는 고점이었다"고 말했다.그는 "삼성전자 협력업체 주가가 조정을 받았다면 올해 발주가 집중되는 시기를 감안한 투자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