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제약주들이 연이은 동반 급등세를 보이며 신약 개발 모멘텀 덕을 톡톡히 보고있다.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명문제약은 오전 9시 1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4.94% 오른 6540원에 거래되며 사흘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명문제약이 이달 중 에이즈치료제 연구결과를 발표한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며 시장 참가자들의 사자세를 부추기고 있다는 분석이다.
같은시간 동성제약은 전날대비 12.03% 상승한 25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상한가로 출발한 동성제약은 258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농촌진흥청과 공동 개발한 아토피 관련 화장품 '아토24'를 출시한 것이 호재가 됐다는 평가다.
또한 보령제약 역시 2.72% 오른 1만 8900원을 기록, 이틀째 상승 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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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