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솔로몬투자증권 9일 LG화학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바닥을 지나 올해 강하게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오승규 애널리스트는 "올 1분기부터 강한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는 정기보수에 따른 가수요 발생 등이 주력 제품들의 스프레드를 확대시킬 주요한 Catalyst가 될 것이라는 전망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등 역외권 정기보수가 1월부터 예정되어 있어 유입물량이 감소할 것으로 판단되고, 3월에는 역내권 정기보수가 예정돼 있어 공급 축소 시그널이 강하게 나타난다는 것.
또한 올림픽 등 대외 긍정적인 요소들이 패널가격 반등을 견인할 것으로 판단되고, 유리기판 상업생산이 올해 상반기경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아울러 중대형 2차전지 마진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전자소재부문의 이익이 회복될 것으로 관측했다.
게다가 일회성 비용이 사라지는 점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 및 적정주가 42만5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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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