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미국은 걸프 해역에 전함을 지속적으로 배치할 것이라고 미 5함대 사령부 대변인이 3일(현지시간) 밝혔다.
빌 스피크스 중령은 미 항공모함이 걸프해역으로 이동할 경우 대응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이란의 위협과 관련, "항모 이동은 정기적인 계획에 따른 것이며 이 지역의 안정과 안정에 대한 우리의 일관된 의지에 따라 현재 진행중인 해상작전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미 해군은 글로벌 상거래에 중요한 해로에서 안전하고 지속적인 수송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 국제 해사협정의 규정을 준수해가며 작전을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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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