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마켓

속보

더보기

[2012 대안을 찾아서] 투자의 대안, 재테크 어드바이저 '뉴스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연말 송년회에서 재테크 때문에 술 한잔 더 먹었다는 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2011년 '차(車)-화(화학)-정(정유)' 트리오 덕에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까지 치고 올라갔지만 그리스로부터 촉발된 유럽 재정위기가  재점화된 후 속절없이 쓰러졌습니다.
 
다시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가 용되는 재테크의 묘안은 없는 것일까요. 시장을 둘러싼 환경은 녹록지않습니다.  유로존 리스크, 북한체체 불안정, 경기 둔화  등 불확실변수로 가득합니다.

이를위해 뉴스핌은 주식, 채권, 상품, 부동산 등 투자상품 전반을 아우르는 <2012 투자- 대안을 찾아서> 라는 해법을 제시하며 투자자들의 고민을 덜어드릴까 합니다. 

증권가 또한 격동의 한 해가 될 전망입니다. 지난 연말부터 불어닥친 구조조정 칼바람으로 여의도 증권가는 침묵의 겨울입니다. 안정적인 수익기반이던 매매 수수료는 더이상 '수익모델'이 될수 없음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해외시장, 특히 홍콩시장에서 국내 증권사들이 어떤 성과를 내느냐도 주요 이슈 가운데 하나가 될 것입니다.

이와함께 올해는 '헤지펀드' 원년입니다. 그간 헤지펀드는 자본시장의 꽃으로 비유되어 왔습니다. 헤지펀드의 출발을 현대금융의 시작으로 보는 이유입니다.

뉴스핌은 헤지펀드가 국내 금융시장에서 성공적 인 투자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습니다. 이를 위해 <헤지펀드 원년-성공조건과 대안>이라는 기획을 마련,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가감없이 전달할 예정입니다.

-투자의 대안을 찾아서

임진년 새해 주식시장도 유럽발 리스크 영향권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2월부터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의 재정취약국들이 발행한 국채만기가 대거 돌아옵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한 유로존 정상 들의 전격적인 합의가 필요합니다만 녹록지 않습니다. 

다만 '같이 죽는 길'을 선택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습니다. 그런만큼 상반기를 파국 없이 넘긴다면 하반기에는 증시도 살아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물론 의외로 유로존의 합의가 빨리 이뤄진다면 억눌렸던 투자심리가 폭발하듯 터져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채권시장에서는 먹을 게 없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금리의 절대적인 수준이 낮아 더 내려갈 여유가 별로 없다는 거지요. 유럽 위기와 세계적인 경기둔화에 대응해 한국은행이 금리를 추가로 인하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지만 제한적입니다.

채권이나 은행예금은 연 3~4% 정도의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이 보다는 좀더 높은 수준을 원합니다. 유럽 재정위기가 근본적으로 해결되기까지는 최소 2~3년이 걸릴 겁니다. 

그렇지만 극에 달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단초만 마련되면 시장은 먼저 움직입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좀 더 길게 보고 위험자산인 주식 비중을 천천히 늘릴 것을 권고합니다. 분할 매입, 적립식 투자  등이 필요한 시기라는 얘기입니다.

유럽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결국 각국이 돈을 풀어야합니다. 2008년말 리먼브러더스 사태 이후 경험했듯 유동성이 풍부해지면 주식은 오릅니다. 아울러 원자재 등 상품 가격도 오릅니다. 대표적인  게 금이지요. 다만 금값은 안전자산 선호심리로 인해 그동안 많이 올랐다는 게 약점입니다.

세계 경제의 구원투수로 중국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반드시 챙겨할 변수가 아닌 '상수'입니다. 중국 정부는 올해 경기과열을 막기 위해 긴축정책을 썼습니다. 하지만 새해에는 다시 성장정책으로 회귀할 것 으로 보입니다. 중국의 성장엔진이 작동해야 세계 경기도 움직입니다. 재테크 입장에서도 중국을 다시봐야합니다. 그동안 중국 주가는 거품이 빠지며 하락을 거듭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바닥에 근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중국본토펀드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헤지펀드 출범, 안착의 한해 될까

국내 증권산업의 역사에서 헤지펀드를 찾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헤지펀드는 지난 2008년무렵부터 출범을 저울질해왔으나 리먼사태로 인해 도산하는 글로벌 헤지펀드의 사례를 보며 '악의축'으로 비춰졌던 것도 사실입니다. 헤지펀드가 시장에 공급하는 유동성과 해외 투자자의 유입, 시장대비 안전한 수익률 등의 순기능은 아예 무시된 것입니다.

하지만 기다리던 한국형 헤지펀드가 탄생하며 국내 금융시장은 또 한번의 변혁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금융허브를 향한 금융산업의 헤지펀드와 맞물려 글로벌 IB를 향한 증권사의 도약이 시작된 것 입니다. 

지난 연말 '한국형 헤지펀드'가 출범하며 9개 운용사 12개 상품이 1호 타이틀을 달았습니다. 초기 시장규모는 1500억원 수준. 당초 예상된 5000억원 규모에는 못미치지만 업계는 향후 트랙레코드가 쌓이는대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며 '중위험-중수익' 구조 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니즈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최근 상품 트렌드를 살펴보면 개인 투자자들은 물론 기관 투자자들이 바라는 수익은 하락장에서도 잃지 않는 구조입니다. 시장중립형, 또는 절대수익형 상품들이 인기있는 이유입니다.

헤지펀드는 이같은 니즈를 반영한 대표적 상품입니다. 절대수익 추구가 가능하다면 현재 프라임브로커와 계열사 자금으로만 구성된 헤지펀드의 운용자금이 더욱 다양해 질 수 있습니다. 특히 국민연금을 비롯한 우정사업본부 등 기관 투자자들은 물론 정책금융공사, 금융기관, 법인기업, 고액자산가들을 상대로 한 마케팅에 승부수를 띄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다만 현재 롱숏 위주로 구성된 헤지펀드 상품 차별화는 투자자 입장에서 매력적인 트랙레코드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건입니다. 이를 위해선 펀드매니저와 프라임브로커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국내 헤지시장규모만 향후 3년 뒤 적게는 24조원, 많게는 5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헤지펀드의 출발이 금융시장 전체의 수익 다각화를 위한 결정이었던만큼 업계의 부단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파생시장, 규제 일변도 타당할까

옵션거래, ELW시장, FX마진 등 국내 파생상품 시장 규모는 장내 거래 기준으로 세대 최대라고 합니다. 국내 파생상품 시장은 1995년 개설 뒤 매년 급격한 성장세를 이어왔습니다. 한국거래소의 장내파생상품 거래량은 전 세계 파생상품시장 거래량의 16%를 차지할 정도입니다. 이 점유율은 2위인 독일거래소의 2배 수준입니다. 파생시장이 투기의 놀이터가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것도 이와 무관치않습니다.

실제 지난한해 파생상품 전체 일평균 거래대금은 67조1282억원으로 전년보다 18.98% 늘어났습니다. 지난 2001년보다는 자그마치 600% 넘게 시장이 팽창하고있는게 사실입니다. 금융당국이 폭발하듯 비대해지는 파생시장에 대해 규제를 가하기 시작한 것도 일견 이해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가령 내년 3월부터는 옵션의 거래승수(10만원)를 선물의 승수(50만원)로 통일하기로 했습니다. 거래위축은 불가피합니다. 업계에서 볼멘소리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파생시장의 한 전문가는 "파생이 그렇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없다"고 말합니다. 그는 "현재 규제안은 시장을 죽이자는 것인데, 차라리 다양하게 육성하는 게 낫다. 예를 들자면 주식선물이나 주식옵션, 그외의 선물들을 거래소에서 내놓고 있으나 거래가 안되는 것이 있다. 돈육선물, 미니금선물 등 그런것들을 차라리 거래가 잘될수 있도록 방안을 연구하는 것이 낫다."고 강조합니다.

이같은 시장에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뉴스핌은 파생시장이 국내 증권시장의 한 축으로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 이규석 증권부장 newspim2006@newspim.com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규석 증권부장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국 야구, 일본 3-1 제압 금메달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한국 야구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일본을 꺾었다. 아시안게임 5연패를 달성했다. 한국은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대회 야구 결승전에서 일본에 3-1로 승리했다. [서울=뉴스핌] 한국 야구대표팀이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대회 야구 결승전에서 일본에 3-1로 승리했다. [사진=KBO] 2026.09.27 willowdy@newspim.com 앞서 한국은 지난 25일 일본과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타선이 침묵해 0-5로 패했지만, 이날 결승전에서 승리해 완패를 설욕했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단연 선발로 나선 곽빈이다. 곽빈은 6.1이닝 동안 111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 2사사구 9탈삼진 1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곽빈이 지난 17일 아시안게임 대표팀 소집 후 연습에서 몸을 풀고 있다. [사진=두산 베어스] 2026.09.27 willowdy@newspim.com 곽빈은 6회까지 이미 92개의 공을 던졌지만 7회에도 마운드에 올라가 투구를 이어갔다. 하지만 7회 1사 1, 2루 상황에서 3루수 사토 유키에게 적시타를 맞았다. 한국 벤치는 곽빈을 내리고 조병현을 대신 올렸다. 곽빈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며 마운드를 내려갔다. 곽빈은 지난 21일 처음 치른 대만과 조별리그 경기에서 6이닝 무피안타 2사사구 10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챙겼다. 한국 야구 국가대표 류지현 감독은 가장 중요한 일전에 곽빈을 선발로 내세웠다. 곽빈은 100개가 넘는 혼신의 역투를 펼쳤지만, 이날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다. 이날 한국 타선은 초반부터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맞았지만 이를 살리지 못했다. 2회 먼저 1점을 냈지만 7회까지 추가득점에 실패했다. 그 사이 7회 일본에 1-1 동점을 허용했다.  [서울=뉴스핌] 한국 야구대표팀이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대회 야구 결승전에서 일본에 3-1로 승리했다. [사진=대한체육회] 2026.09.27 willowdy@newspim.com 8회초 타선이 다시 집중력을 발휘했다. 김지찬의 2루타, 조형우의 희생번트, 김주원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1사 1, 3루 상황에서 이번 대회 내내 부진했던 김도영이 내야 안타를 쳤고, 3루 주자가 역전 득점을 기록했다. 이어 문보경(LG)이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정준재를 홈으로 불러들여 3-1까지 달아났다. 8회말 김지찬 실책 속에 1사 2루 위기에 놓인 한국은 박영현을 기용했다. 박영현은 8회말 위기를 실점 없이 막아냈다. 9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2사 이후 볼넷에 안타로 1,2루 실점위기에 놓였지만, 시바사키 마사토를 삼진으로 잡으며 경기를 끝냈다. 아시안게임 통산 7번째 금메달을 따낸 한국은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에 이어 5연속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LG 김영우, 한화 문현빈, SSG 조형우 정준재, 삼성 배찬승 이재현, KT 소형준 오원석, 롯데 최준용 김진욱, KIA 김도영 성영탁 박재현, 두산 최민석 박준순, 키움 김건희까지 이번 우승으로 병역 혜택을 받게 됐다. willowdy@newspim.com 2026-09-27 23:18
사진
女 핸드볼, 일본 꺾고 8년 만의 금메달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한국 여자 핸드볼이 일본을 꺾고 8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에 복귀했다. 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7일 일본 아이치현 이나자와 엔트리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풀리그 최종전에서 일본을 27-23으로 제압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여자핸드볼 국가대표. [사진=대한체육회] 2026.09.19 psoq1337@newspim.com 한국은 6전 전승, 승점 12로 금메달을 확정했다. 일본은 5승 1패(승점 10)로 은메달, 중국은 4승 2패(승점 8)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여자 핸드볼은 7개 팀이 한 차례씩 맞붙는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과 일본은 나란히 5연승을 거두며 최종전에서 사실상의 금메달 결정전을 치렀다. 한국은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페널티 스로우로 먼저 실점했지만 류은희와 권한나의 연속 득점으로 곧바로 역전했다. 전반 9분에는 전지연이 수비에서 공을 빼앗은 뒤 김보은의 속공 득점으로 연결하며 6-3까지 달아났다. 일본이 골키퍼를 빼고 필드 선수를 추가하는 파워 플레이로 반격했지만, 한국은 굳건했다. 수비 성공 후 골키퍼 박새영이 빈 골문을 향해 직접 득점하며 9-7을 만들었다. '원포인트 골키퍼' 정진희도 교체 투입된 뒤 7m 스로우를 막아내며 힘을 보탰고, 한국은 전반을 16-12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 일본의 추격이 거셌다. 한국은 한미슬이 2분 퇴장을 세 차례 받아 코트를 떠나는 악재 속에서 24-22까지 쫓겼다. 그러나 승부처에서 다시 집중력을 발휘했다. 일본이 류은희를 중심으로 한 공격을 견제하자, 전지연과 강은혜가 득점을 보탰다. 박새영은 일본의 속공을 연달아 막아냈다. 류은희도 결정적인 득점을 추가하며 승기를 굳혔다. 이후 한국은 끝까지 리드를 지켜 27-23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박새영은 전반에 7개와 후반 5개를 합쳐 12번이나 골을 막아 방어율 41%로 금메달 획득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베테랑 류은희도 이날 6골을 넣으며 힘을 보탰다.  이로써 한국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일본에 19-29로 패했던 아픔도 씻어냈다. 한국 여자 핸드볼이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차지한 것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8년 만이다. 여자 핸드볼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990 베이징 대회 이후 한국은 이번 대회까지 통산 8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9-27 20: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