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신년사]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이머징마켓 전문가, 선두자리 지킬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정지서 기자]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사진)이 올 한해 해외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함께 자산관리 시장의 선두자리를 지켜낼 것을 강조했다.

박 회장은 2일 임진년 신년사를 통해 "우리는 이머징마켓의 전문가로서 고객의 성공적인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를 위해 기여하겠다는 미래에셋의 비전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다음 도약을 위해 운용과 증권 등 계열사간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한해 성과에 대해서는 자산구성의 균형과 해외 자산 발굴에 주목했다.

그는 "주식 자산은 줄었지만 채권 자산과 대체투자 자산 등이 증가하여 그룹의 운용자산 규모는 120조원이 되는 등 균형있는 자산구성을 이뤄가고 있다"며 "본격화된 해외진출로 PEF에서 세계 1위의 골프용품 브랜드인 타이틀리스트 인수와 업계 최초 해외 운용사 인수를 통한 대만 법인 출범, 캐나다 3대 ETF 운용사인 호라이즌 베타프로 인수, 중국 합작운용사 출범도 눈 앞에 두고 있다"고 자평했다.

다만 그는 "은퇴설계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지만 상품이나 브랜드 측면에서 얼마나 진보를 보였는지 의문"이라며 "종합자산관리와 HNW(high net worth) 확대가 얼마나 가시적인 진전이 있었는지, 확장기에 형성되었던 조직이 얼마나 효율성 있게 재구성되고 있는지도 묻고 싶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박 회장은 지속적인 고객가치 창출과 효율적인 조직구성, 해외법인과 국내법인의 융합 등을 강조했다.

박 회장은 "저성장과 인구고령화라는 전환기에서 고객 자산을 보호하고 고객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상품을 만들고 이를 가능케 하는 운용엔진 강화, 꾸준히 yield를 낼 수 있는 자산을 찾아 지역적으로 자산군별로 분산된 상품을 공급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유연하고 단단한 조직 구성을 위한 엄정한 평가와 보상체계도 언급됐다. 3차원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하는 HNW시장에 대한 도전의 필요성도 밝혔다. 확고한 은퇴시장의 선두 유지와 리스크관리 및 컴플라이언스 중요성도 제기했다.

더불어 "2012년에도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것이지만 여기에 수반되어야 할 것은 해외와 국내의 효율적인 결합"이라며 "운용부문의 결합이 필요하고, 해외의 상품과 정보를 국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통, 해외에 있는 증권사와 운용사도 유기적인 관계를 가지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부분을 찾아봐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 회장은 오는 3월 합병을 앞두고 있는 미래에셋자산운용과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에 대해서는 효율성을 강조했다.

그는 "효율적이고 강한 조직을 구축하고 신규 비즈니스에 대해 지속적인 투자를 해야 한다"며 "운용능력을 강화하고 특히 절대수익 운용에서 좋은 성과를 유지하여 최강자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증권사의 경우 해외법인과의 투자 교류로 좋은 상품공급은 물론, 트레이딩이나 IB분야에서 새로운 수익원을 발굴하는 등 종합자산관리에서 차별성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보험사는 은퇴시장에서 브랜드를 확고히 구축함과 동시에 저성장 국면에서 자산운용의 수익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펀드서비스는 자산운용사의 백오피스 기능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강조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사진
대전 허태정 51.4% 이장우 37.0%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대전시장 선거에 출마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가 제1야당인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를 14.4%p(포인트)차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9~20일 대전 18살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22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 허태정 51.4% vs 이장우 37.0%...오차범위 밖 14.4%p 대전시장 후보자 지지도 조사에서 허 후보는 51.4%로 과반을 넘었다. 이 후보 37.0%, 강희린 개혁신당 후보 2.5% 순이다. '없음' 응답자는 3.8%, '잘 모름'은 5.4%로 유보층은 9.2%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허 후보가 이 후보를 5개 선거구에서 모두 앞섰다. 동구 허 후보 57.3%·이 후보 33.4%, 중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4.3%, 서구 허 후보 48.2%·이 후보 37.6%, 유성구 허 후보 44.8%·이 후보 42.0%, 대덕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2.9%다. 연령별로는 70살 이상을 뺀 모든 연령대에서 허 후보가 우위를 보였다. 특히 허 후보는 40대·50대·60대에서 큰 격차로 이 후보를 앞섰다. 18~29살 허 후보 45.7%·이 후보 31.8%, 30대 허 후보 42.9%·이 후보 40.1%, 40대 허 후보  58.0%·이 후보 28.6%, 50대 허 후보 63.6%·이 후보 32.0%, 60대 허 후보 52.5%·이 후보 43.5%, 70살 이상 허 후보 42.5%·이 후보 48.6%였다. 성별로는 남성 허 후보 48.4%·이 후보 40.7%, 여성 허 후보 54.4%·이 후보 33.3%로 모두 허 후보가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 허 후보 89.3%·이 후보 5.5%, 국민의힘 지지층 허 후보 6.5%이 후보  90.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허 후보 58.9%·이 후보 21.8%, 진보당 지지층 허 후보 50.6%·이 후보 30.0%, 개혁신당 지지층 허 후보 30.2%·이 후보 28.3%, 강 후보 28.4%였다. 적극 투표층은 허 후보 58.2%로 이 후보 36.7%를 크게 앞질렀다. ◆ 지방선거 '투표할 것' 85.9%... 적극 투표층 67.2%로 선거 '고관여 양상' 이번 지방선거 투표 의향과 관련해 대전시민 85.9%가 '투표하겠다'고 했다. '반드시 투표' 67.2%, '가급적 투표' 18.7%였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3.7%,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9.6%였다. 권역별 투표 의향은 동구 83.5%, 중구 82.8%, 서구 88.3%, 유성구 84.5%, 대덕구 90.0%였다. 모든 권역에서 고르게 투표 의향층은 8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5.4%로 가장 높았다. 이어 70살 이상은 91.6%, 50대 90.4%, 40대 89.5% 순이었다. 30대 79.3%, 18~29살 69.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 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2026-05-22 0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