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엔젤산업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분석이 나온 이후 관련주들이 상승추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달 초 4000원 안팎이던 오로라는 7000원을 넘어섰다. 예림당도 비슷한 주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10시 1분 현재 대원미디어는 3%, 오로라는 2%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예림당은 보합세다.
엔젤산업은 0~14세 영유아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의류, 완구, 애니메이션, 책뿐만 아니라 어린이 전용 백화점, 미용실, 사진관,체인 놀이방 등 아이들 관련 모든 사업을 총칭하는 말이다.
예림당은 어린이용 출판 사업을 하고 있는 업체로 'Why'시리즈라는 킬러콘텐츠(Killer Contents)를 필두로 해외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오로라는 인형을 만드는 업체이고, 대원미디어는 지난 1973년에 설립한 국내 최초 애니메이션 제작 배급사이다. 창작 애니메이션 40여편 정도 있고,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유희왕'을 만든 업체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엔젤산업은 아동인구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지난 10년간 연평균 15.8%씩 성장해 올해 3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 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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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