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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SK카드, 日카드사와 선불카드 발급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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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사업으로 신성장 동력 마련

[뉴스핌=김연순 기자]  하나SK카드(대표이사 이강태)가 일본의 리딩 카드 발급사인 스미토모미츠이카드(SMCC) 금융서비스 컨텐츠 개발사인 아시아패스(AsiaPass)와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인 관광객이 사용할 수 있는 '한국전용 선불카드 발급 제휴'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왼쪽부터 하나SK카드 박상준 부사장, SMCC 사와무라 가즈오(Sawamura Kazuo) 전무, AsiaPass 김재현 사장>

하나SK카드는 이번 제휴를 통해 ▲ 기존 국제브랜드 카드사의 결제망을 통하지 않는 새로운 국제 금융거래 시스템 구축 ▲ 한국방문 일본인 고객을 대상으로 신규 수익원 창출 ▲ 해외발행 카드에 국내 신용카드 수수료율 적용으로 가맹점 수수료 절감 효과 등 전략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했다.

우선 마스터, 아맥스 등 기존 국제브랜드 카드사의 결제망을 통하지 않아도 해외에서 카드사용이 가능한 국제 금융거래 시스템을 구축했다. 하나SK카드는 SMCC와 지속적인 협력으로 향후 양국에서 상호 사용이 가능한 신용카드 및 모바일카드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글로벌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SMCC의 일본 결제망을 이용한 선불카드를 발급할 예정으로, 신용카드 해외결제를 위해 국제브랜드 카드사에 지급하던 수수료를 일부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일본에서 발급된 선불카드는 국내 가맹점에서 사용시 국내 신용카드 수수료율이 적용돼 가맹점 카드수수료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하나SK카드와 SMCC는 양사간 독자 제휴를 통해 일본 관광객 이용이 많은 국내가맹점 할인, 한류스타 관련 문화 컨텐츠 제공 등 다양한 우대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선불카드는 내년 상반기 중 일본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하나SK카드 임성식 마케팅 본부장은 "SMCC와 독점적 제휴를 통해 하나SK카드는 국내 최초로 국제브랜드 카드사에 수수료 지급 없이 해외에서 카드 사용이 가능한 글로벌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임 본부장은 이어 "중국인 관광 및 비즈니스 관련 금융서비스 개발, 해외 비즈니스와 모바일카드 연계 등 지속적인 글로벌사업을 통해 동남아시아 지역을 아우르는 새로운 금융서비스로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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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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