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쌍용건설이 3년만에 매각이 추진된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실현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10분 현재 쌍용건설은 전 거래일대비 5.41%(380원) 오른 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선 26일 쌍용건설의 주채권금융기관인 자산관리공사(캠코) 등 채권단은 쌍용건설 출자전환 주식 1490만6103(50.07%)주를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매각한다고 밝혔다.
쌍용건설은 지난 1977년 쌍용양회 건설사업부문으로부터 독립해 설립됐다. 2008년 12월 동국제강이 우선협상대상자 자격을 박탈당한 이래 3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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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