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LG화학이 배터리 사업 분사할 계획이 없다는 소식에 리스크가 해소되며 주가를 이끌고 있다.
26일 오전 9시14분 현재 LG화학은 전 거래일대비 0.90%(3000원) 오른 33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화학은 앞서 23일 공시를 통해 배터리 사업을 분사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LG화학은 각 사업부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존 석유화학, 정보전자소재 2개 사업부문을 석유화학, 정보전자소재, 전지사업 등 3개 사업부문으로의 재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선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배터리 사업 분사 리스크가 해소돼 긍정적"이라며 "더불어 성장성 높은 EV, HEV용 배터리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설비투자와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 등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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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