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소식에 방산주가 나란히 상한가로 직행했다.
오후 12시56분 현재 휴니드는 15.00%(435원) 오르며 3335원을 기록 중이다. 퍼스텍 14.85%, 스페코 14.91%, 빅텍 14.73% 등도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아 올랐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지난 17일 8시30분 중증급성 심근경색과 심장쇼크 합병으로 사망했다고 19일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보도를 통해 "겹쌓인 정신육체적 과로로 지난 17일 야전열차 안에서 중증급성 심근경색이 발생되고 심한 심장성 쇼크가 합병 됐다"면서 "발병 즉시 모든 구급치료 대책을 세웠으나 17일 오전 8시30분에 서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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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