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다음주 27건 1조569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다.
16일 한국금융투자협회는 12월 셋째주(12/19~12/23)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대우증권이 대표주관하는 포스코파워 15회차 3000억원을 비롯해 총 27건 1조5,69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번 주(12/12~12/16) 발행계획인 총 19건 1조9842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8건, 발행금액은 4152억원 감소한 규모다.
금투협 관계자는 “다음주 회사채 발행시장은 1조6000억원 가량의 발행이 예정돼 있어 주간단위 1조원 이상의 발행이 9월 넷째주 이후 13주째 이어질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19일 웅진에너지(BBB+)는 시설운영을 위해 5년만기 무보증사채 1200억원을 발행한다.
20일 한화갤러리아(A-)는 3년만기 무보증사채 200억원을 운영을 목적으로 내놓는다. 비에스캐피탈(A)은 2년만기 무보증사채 400억원을 운영을 위해 마련한다.
21일 포스코파워(AA+)는 5년만기 무보증사채 1200억원, 7년만기 무보증사채 1000억원, 10년만기 무보증사채 800억원을 차환을 위해 내놓는다. 화인파트너스(A)는 1년만기 무보증사채 500억원을 차환을 위해 조달한다.
22일 케이비국민카드(AA+)는 2년만기 무보증사채 300억원, 3년만기 무보증사채 300억원, 5년만기 무보증사채 1000억원, 3년만기 무보증사채 200억원을 운영을 위해 발행한다. 또 케이티(AAA)는 5년만기 무보증사채 500억원, 10년만기 무보증사채 900억원, 20년만기 무보증사채 1600억원을 운영 및 차환을 위해 마련한다.
같은 날 광주은행(AA)은 6년만기 무보증사채 1000억원을 발행, 차환을 위해 쓸 계획이다. 한국캐피탈(A-)은 운영을 목적으로 1년만기 무보증사채 100억원, 2년만기 무보증사채 200억원을 발행한다.
23일 이랜드월드(BBB+)는 3년만기 무보증사채 600억원을 운영과 차환을 위해 내놓는다. 와이티엔(A)은 3년만기 무보증사채 500억원을 운영을 위해 마련한다.
같은 날 아주렌탈(BBB)은 차환을 목적으로 2년만기 무보증사채 200억원을 내놓는다. 씨제이오쇼핑(AA-)은 3년만기 무보증사채 500억원을 차환을 목적으로 발행한다. STX조선해양(A)은 차환을 위해 3년만기 무보증사채 1000억원을 조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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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