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조선호텔베이커리는 연말연시를 맞아 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 직원들이 1년간 모아온 헌혈증서 1004매를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조선호텔베이커리는 지난 1월부터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주기 위하여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사랑의 헌혈증 캠페인’을 펼쳐 왔다. 이번에 소아암협회에 기증된 헌혈증은 협회와 결연을 맺은 병원에서 투병중인 어린이들에게 더 많은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호텔베이커리 관계자는 “직원들이 성의껏 모아온 정성의 헌혈증이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줄 수 있었으면 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소아암 어린이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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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