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국제 금 시세가 수요일(7일) 뉴욕시장에서 상승세를 견지했다.
목요일 유럽중앙은행(ECB)의 정책회의와 금요일 EU 정상회담을 앞두고 경계 장세가 유지되며 다소 한산한 거래가 이뤄졌지만 초반 상승폭은 지켜갔다.
특히 익명의 독일 관리가 EU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회의적 입장을 보인 데다 유럽 은행권의 압박 증가로 증시가 부담을 느끼면서 거래량이 30일 이동평균을 하회했다.
한편 시장 분석가들은 금 시세가 100일 이동평균선에서 지지받고 있지만 증시가 다시 강세를 보일 경우 기술적 전망은 취약해 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3시 39분 기준 온스당 1741.89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뉴욕 종가 수준 1727.65달러에 비해 0.8%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금 2월 선물가는 13달러, 0.8% 상승한 온스당 1744.80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1723.60달러~1747.00달러.
목요일 유럽중앙은행(ECB)의 정책회의와 금요일 EU 정상회담을 앞두고 경계 장세가 유지되며 다소 한산한 거래가 이뤄졌지만 초반 상승폭은 지켜갔다.
특히 익명의 독일 관리가 EU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회의적 입장을 보인 데다 유럽 은행권의 압박 증가로 증시가 부담을 느끼면서 거래량이 30일 이동평균을 하회했다.
한편 시장 분석가들은 금 시세가 100일 이동평균선에서 지지받고 있지만 증시가 다시 강세를 보일 경우 기술적 전망은 취약해 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3시 39분 기준 온스당 1741.89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뉴욕 종가 수준 1727.65달러에 비해 0.8%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금 2월 선물가는 13달러, 0.8% 상승한 온스당 1744.80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1723.60달러~1747.00달러.
전기동 선물은 유럽 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독일 고위 관리의 부정적 발언 소식에 압박받으며 약보합세를 견지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15달러, 0.14% 내린 톤당 78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전기동 3월물은 1.95센트, 0.5% 하락한 파운드당 3.5560달러(잠정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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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