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고려개발이 워크아웃(재무구조개선)에 급락하던 주가가 이틀 연속 상승세를 실현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5분 현재 고려개발은 전 거래일대비 2.15%(35원) 오른 1660원에 거래중이다.
대림산업 계열사인 고려개발은 지난달 30일 '기업개선 및 경영정상화'를 위해 채권단에 워크아웃을 신청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고려개발은 최근 용인성복 PF 사업을 관리형 토지신탁 방식으로 변경하기로 하고 채권단에 사업 정상화를 위한 금리감면과 3년 만기 연장을요청했지만 합의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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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