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금융감독원이 국제회계기준(IFRS)의 원활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9일 한국회계학회와 공동으로 'IFRS 재무공시 개선방안 세미나'를 실시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이날 오후 2시 여의도에 위치한 금감원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이호영 연세대 교수 등 4인이 공동연구한 'IFRS 재무정보 비교가능성 제고방안에 대한 연구' 결과도 발표될 예정이다.
더불어 기업·감사인의 역할, 기업의 IFRS 재무공시 및 IR 사례, IFRS 재무제표 표시 및 주석공시 유의사항에 대해서도 다뤄질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정보이용자들은 IFRS 도입 후 연결범위 차이, 영업이익 계산방법 차이 등으로 재무정보의 비교가 어렵다는 불만이 제기되어 이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비교가능성 문제가 제기되는 사안별 실태 파악, 해외사례연구 및 대응방안 등 재무공시 개선방안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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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